2월 11일 오전 베트남 남중부 고원 지방 닥락(Đắk Lắk)성 방문의 일환으로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은 닥락성 애아록(Ea Rốk)면 기숙형 초중학교 기공식에 참석했다.
해당 사업은 애아록면 8마을 내 약 6헥타르(약 18,150평) 부지에 건설되며, 총 투자액은 1,500억 동(한화 약 80억 원대) 규모다. 완공 시 애아록면과 인근 지역 학생 약 700명을 수용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또 럼 당 서기장은 베트남 공산당과 국가가 교육‧훈련을 최우선 국정 과제로 삼는 기조를 일관되게 유지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사의 조기 완공과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 다음과 같이 당부했다.
“닥락성, 교육훈련 부문, 각급 당 위원회, 지방정부 및 학교 측은 교원 확보, 교육 프로그램 및 내용 등 전반 여건을 주도적으로 잘 준비해야 합니다. 또한 완공 후 시설을 효과적으로 관리‧운영‧활용하고, 건전하고 전인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며, 학생들의 도덕, 생활태도, 이상, 그리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의지 함양에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학교는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진정한 ‘제2의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아울러 또 럼 당 서기장은 애아록면 학생들을 비롯한 닥락성 전체 학생들이 학업에 대한 열망을 키우고 도약의 의지를 다지며, 배움을 통해 성장하고 빈곤에서 벗어나 고향 발전에 기여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같은 날 오전 또 럼 당 서기장은 2026년 병오년 전통 설을 앞두고 애아흐레오(Ea H’Leo) 국경수비대를 방문하여 간부 및 장병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