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와르 이브라힘(Anwar Ibrahim) 총리 내외의 초청을 받아 11월 21일 오전 또 럼 당 서기장과 부인인 응오 프엉 리(Ngô Phương Ly) 여사가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을 이끌고 11월 21일~23일 사흘간 진행되는 말레이시아 공식 방문 일정을 진행하기 위해 하노이를 떠나 출국했다.
또 럼 당 서기장과 응오 프엉 리(Ngô Phương Ly) 여사 (사진: VOV) |
이번 방문은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관계의 중요한 이정표이며 양국의 높은 정치적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한다. 또한 해당 방문은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이웃나라들과 협력 관계를 중시하여 강화하려는 베트남 당, 국가의 일관적인 대외 정책을 나타내기도 한다. 이번 방문을 통해 베트남은 말레이시아와 함께 새로운 단계에 양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자 하는 뜻을 전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