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오전, 제5군구 정치위원 르엉 딘 쭝(Lương Đình Chung) 소장이 단장으로 이끄는 제5군구 실무단이 닥락성 지역에서 태풍 ‘갈매기(Kalmaegi)’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가정을 방문해 위로하고 상실감을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실무단은 지원금과 구호품을 전달하며 피해를 극복하고 조속히 집을 다시 세울 수 있도록 격려했다.
같은 날 오전, 닥락성 공안청 여성위원회와 청년위원회는 태풍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생필품 기부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기부된 모든 생필품은 통합, 분류되어 11월 12일 이전에 수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고,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신속히 지원해 주민들이 수해 이후 조기에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11월 8일에도, 닥락성 공안청 소속 100여 명의 간부와 장병들이 태풍의 심각한 영향을 받은 지역 중 하나인 옛 푸옌(Phú Yên)성의 푸머(Phú Mỡ, 푸머면) 초등학교를 찾아 청소 및 수해 복구를 지원하며 학교가 학생들을 위한 학습 환경을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