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부터 9월 2일까지 한국 관광객이 선호하는 베트남 중부 도시 다낭(Đà Nẵng)시 하이번(Hải Vân)동 남미(Nam Mỹ) 지역에서 ‘독립 장터’가 열려 많은 주민들이 방문해 쇼핑과 전통문화 체험을 즐기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하이번동 인민위원회가 Leaf Village & Farm – 랑라(Làng Lá)와 함께 개최한 2026년 ‘하이번 마을, 대자연을 깨우다’테마 관광 주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독립 장터에는 OCOP(한 마을-한 상품 국가 프로그램) 인증 상품과 농산물, 지역 특산품 및 향토 음식 등을 선보이는 50개 부스가 마련됐다.
장터를 찾은 주민과 관광객들은 전통 과자 만들기, 전통 직물인 토껌(Thổ cẩm) 직조 체험, 꺼뚜(Cơ Tu)족 전통 의상 체험, 통발로 물고기 잡기, 또해(Tò he, 찹쌀로 만들어진 작은 인형) 만들기, 민속놀이, 바이쪼이(bài chòi) 전통 예술 공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하이번동과 떠이장(Tây Giang)면의 꺼뚜족, 짜랭(Trà Leng)면의 까종(Ca Dong)족, 짜떱(Trà Tập)면의 쎄당(Xê Đăng)족이 참여하는 문화 교류 및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번 독립 장터를 통해 지역 생산자와 협동조합들은 지역 특산품을 관광객들에게 알리고, 소비자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