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중부 지방 다낭시가 ‘DAVAS 2026’ 개최를 통해 글로벌 투자 자본을 유치하고 혁신 스타트업 생태계의 거점으로 도약한다. 전 세계 30여 개 투자 펀드가 집결한 이번 포럼은 다낭이 동남아시아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투자 적지임을 입증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혁신과 글로벌 투자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2026 다낭 벤처 및 엔젤 투자 서밋(DAVAS 2026)이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다.
‘아이디어의 승화, 자본의 확산’이라는 메시지를 내건 이번 DAVAS 2026에는 한국, 미국, 일본,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등에서 총 50억 달러 이상의 투자 규모를 보유한 30여 개의 투자 펀드와 투자자들이 집결했다. 또한 120여 명의 국제 전문가 및 연사와 더불어 인공지능(AI), 블록체인, 핀테크, 웹3(Web3), 교육, 의료, 그린 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62개 혁신 스타트업 및 프로젝트 대표들이 참가했다. 특히 베트남, 한국, 미국, 싱가포르, 우크라이나의 62개 스타트업 프로젝트를 위한 투자 유치 활동은 이번 행사의 핵심 행사 중 하나이다.
호 꽝 브우(Hồ Quang Bửu) 다낭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사진: 빈 통/ VOV-중부 지점)호 꽝 브우(Hồ Quang Bửu) 다낭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DAVAS 2026에 참여한 모든 스타트업이 투자 유치 기회뿐만 아니라 사고방식과 경영 능력, 글로벌 경쟁력 면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며 다음과 같이 밝혔다.
“글로벌 투자 펀드들이 다낭에서 단순한 기회 모색을 넘어 동남아시아의 새로운 가치를 함께 만들어가는 파트너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스타트업들도 역시 더 크게 생각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과감히 나아가며 혁신 기술로 사회적 난제들을 해결해 나가길 바랍니다. 다낭시는 항상 ‘발전 창출’의 자세로 기업과 투자자의 성공을 시의 성공으로 여기며 끝까지 함께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번 행사에는 ‘2026 웹3 빌더스 서밋(Web3 Builders’ Summit)’, ‘DAVAS 전략적 가교 대화’, 50여 개의 부스가 참여하는 기술 전시회, 스타트업과 투자 펀드 간의 1:1 투자 매칭, 디지털 금융·샌드박스·핀테크 및 벤처 투자 생태계에 관한 전문 좌담회 등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