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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시 선짜 어민들의 구어(求魚) 축제 개최

지난 3일 다낭시 선짜동에서 지역 어민들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구어(求魚) 축제’가 열렸다. 해당 축제는 선조와 신령, 특히 어민들의 수호신으로 여겨지는 '까옹(Cà Ông·고래신)'에게 경의를 표하는 민속 신앙 의례다.

사흘간 이어지는 이번 축제에서는 신을 맞이하는 '응인턴(Nghinh thần)' 의례를 비롯해 중부 지역 전통 예술인 '바이쪼이(Bài chòi)' 공연, 베트남 전통극 '뚜옹(Tuồng)', 해변 배구 대회 등 바다의 정취가 담긴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신을 맞이하는 '응인턴(Nghinh thần)' 의례는 구어 축제의 중요한 의례 중 하나이다. (사진: 딘 티에우/ VOV 중부 지점)

이외에도 꽁찌엥(Cồng chiêng·징과 꽹과리) 전통악기 공연 교류와 지역 특산물 및 OCOP(한 마을- 한 상품 국가 프로그램) 제품 홍보 행사가 함께 진행되었다. 선짜동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사회 기반 관광을 활성화하고, 매력적이고 친절한 문화·관광 명소로서의 입지를 다지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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