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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시 국경 지역 초중학교 연계 기숙 학교 3개 일제히 착공

11월 16일 오전, 중부 지방 다낭(Đà Nẵng) 시 인민위원회는 다낭시 국경 산악 지대에 초중학교 연계 기숙 학교 3개 건설 사업의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 건설 사업들은 2026년 8월 이전에 완료되어 사용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훙선(Hùng Sơn) 초·중학교 연계 기숙 학교 프로젝트(옛 꽝남성 떠이장현)는 아바인못(A Banh 1) 마을의 7.3헥타르 면적에 건설된다. 이 건설 사업은 38개 교실 규모로 1,340명의 학생을 수용한다. 계획에 따르면, 훙선면 초·중학교 연계 기숙 학교 건설 사업은 2026년 8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같은 날 오전, 다낭시는 아브엉(A Vương) 초·중학교 연계 기숙 학교 건설 사업 기공식을 열었다. 해당 학교는 아즛(A Zứt) 촌 내 7헥타르 이상의 토지에서 건설되고 1,000명의 학생을 수용하는 30개의 교실이 포함된다.

다낭시 국경 지역 초중학교 연계 기숙 학교 3개 일제히 착공 - ảnh 1 닥쁘링(Đắc Pring) 초·중학교 연계 기숙 학교 건설 기공식

동시에 다낭시 인민위원회는 닥쁘링(Đắc Pring) 초·중학교 연계 기숙 학교 건설 기공식을 가졌다. 해당 사업은 약 6만m2 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들은 지역의 교육 수준과 인적 자원의 질을 높이고, 지역 출신 간부를 육성하기 위한 사회·경제 발전 및 민족 정책 이행 측면에서 중요한 정치적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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