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북부 닌빈성에서 호아르시 설립 및 호아르시의 1등급 도시 선포식 모습 (사진:VGP/민 코이) |
이 자리에서 쩐 홍 하 (Trần Hồng Hà) 부총리는 호아르시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특색 있는 ‘밀레니엄 유산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방정부와 시민들이 모두 창의적인 안목과 사고 방식을 함양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닌빈성 당국이 100년 비전을 가진 문화산업 중심지이자 유산 도시로서, 이에 맞는 규모와 역할을 고려하여 호아르시 발전 계획을 검토 및 보완해야 한다고 부총리는 당부했다.
더불어, 부총리는 닌빈성에서 친환경적인 인프라, 청정 에너지, 디지털 인프라, 스마트 인프라 등에 중점적으로 투자하며, 시민의 요구를 충촉시키도록 공동 문화 공간을 비롯한 도시 문화 공간을 우선적으로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