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노동총연맹과 베트남고무산업그룹 경영진이 디엔비엔성 탄느아 면에 위치한 디엔비엔고무주식회사 근로자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선물을 받은 타이(Thai) 소수민족 노동자 로 반 무이(Lo Van Muoi)는 지도자들의 따뜻한 배려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회사 노동자의 대부분이 소수민족 출신으로,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디엔비엔 고무주식회사의 지원 덕분에 안정적인 일자리와 매달 보장된 임금을 받아 우리의 고충이 크게 완화됐다”고 말했다.
이어 “명절과 뗏(Tet) 때마다 회사 대표들이 찾아와 선물을 전해준다"면서"이러한 모습이 우리에게 큰 위로가 되며, 관심과 연대, 진심 어린 나눔을 느낄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기쁨을 나누는 회사의 또 다른 노동자 지앙 아 시도 “명절과 뗏 때마다 노조와 회사 지도부가 방문해 격려하고 선물을 준다"며 "이런 관심 덕분에 회사에 대한 애정과 소속감이 더욱 커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회사의 발전에 기여하고, 지도자들의 신뢰와 배려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산악 지역이라는 어려운 환경과 기후 변화의 영향을 받으면서도, 회사 경영진은 “노동자가 발전의 중심”이라는 원칙을 일관되게 지켜왔다.
응우옌 응옥 디엔비엔고무 주식회사 사장은 “회사는 2007년에 설립되어 현재 디엔비엔성 10개 읍-면과 동에 걸쳐 총 3,718헥타르의 고무 농장을 관리하고 있다며 직원 888명중 91% 이상이 디엔비엔 지역 소수민족 출신의 비숙련 노동자”라고 설명했다.
산악 지역이라는 어려운 환경과 기후 변화의 영향을 받으면서도, 회사 경영진은 “노동자가 발전의 중심”이라는 원칙을 일관되게 지켜왔다.
이에 따라 회사는 노동자의 물질적·정신적 복지에 각별히 신경 쓰고, 각종 제도와 정책을 충실히 시행하며, 어려운 노동자를 지원하고 건강검진, 주택 건설, 문화·체육 활동을 조직해 노동자들이 안심하고 장기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25년 노동자 1인당 월평균 소득은 697만 동에 달했다. 2026년 첫 4개월 동안은 고무나무 낙엽기로 인해 수확이 일시 중단되면서 노동 수요가 줄어 소득이 감소했다. 이에 회사는 복지기금을 활용해 700명 이상의 노동자에게 쌀과 필수 식료품을 지원했으며, 총 지원액은 10억 5,000만 동에 달했다.

베트남 노동총연맹(베트남노총) 상임부회장 타이 투 즈엉이 디엔비엔성 탄느아 면의 디엔비엔 고무 주식회사 노동자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2026년 5월 ‘노동자의 달’ 및 ‘산업안전보건 행동의 달’ 기간 동안에 회사는 771명의 직접 노동자와 계약직 노동자에게 총 57억 동에 달하는 상여금을 지급했다.
또한 회사는 지역 당국과 협력해 다양한 자선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와 디엔비엔 고무 노동자들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타이 투 즈엉 베트남노총 상임부회장은 “디엔비엔고무주식회사가 효과적인 경영과 사업 운영뿐 아니라 노동자의 생계와 고용을 전방위적으로 돌보고 있다”며 높이 평가했다.
노동조합은 ‘공동의 집’이 되어야 하며, 회사는 노동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합니다.
타이 투 즈엉(Thai Thu Xuong), 베트남 노동총연맹 상임부회장
그녀는 “많은 어려움과 시장 변동 속에서도 회사는 안정적인 생산과 고용, 소득을 보장하고, 근무 환경과 노동자의 물질적·정신적 삶을 개선하는 데 힘써왔다”고 했다.
또한 “회사의 노조와 경영진이 노동자의 삶을 위해 효과적으로 협력하며,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활동을 통해 조화롭고 안정적이며 발전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노동자는 회사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는 원칙을 강조하며, 디엔비엔고무주식회사가 앞으로도 모든 상황에서 노동자에 대한 관심을 더욱 강화해, 모든 노동자 뒤에는 노조와 회사가 함께한다는 확신을 심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노동조합은 ‘공동의 집’이 되어야 하며, 회사는 노동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