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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지방 경제 성장 원동력 조성을 위해 교통 연결 촉진

9월 18일 호찌민시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원동력 마련 및 경제‧기술‧에너지 최적화’를 주제로 2024년 정책 대화 프로그램이 개최됐다.
남부 지방 경제 성장 원동력 조성을 위해 교통 연결 촉진 - ảnh 1행사의 모습 (사진: VOV)

이날 행사에서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보 반 호안(Võ Văn Hoan) 부위원장은 호찌민시와 남부 지방들이 디지털 전환과 녹색 전환을 지향하는 투자 유치 자원들을 마련하고 있으며 각 기업 특히 외국인직접투자(FDI) 기업들과 협력할 용의가 있고 투자자들이 남부 지방 핵심 경제 지역에서 전력적이고 장기적으로 투자하도록 유리한 조건을 조성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최근 몇 년 동안 정부는 메콩강 삼각주 지역으로 향하는 고속도로 건설에 많은 투자를 해 왔고, 기본적인 연결망은 구축되었지만 주요 간선 도로와 지선은 아직 미흡한 상태입니다. 정부는 호찌민시와 껀터시를 잇는 철도 건설을 포함한 더욱 광범위한 투자를 통해 해당 지역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이 지역에 투자할 수 있는 큰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이날 행사에서 베트남 기업포럼연합 니틴 카푸르(Nitin Kapoor) 부회장은 디지털 전환과 녹색 전환을 위한 투자 유치를 강화하기 위해 호찌민시와 각 지방이 투자자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인력을 육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외국인직접투자(FDI) 기업이 지역에 투자할 때는 현지 인력이 필요합니다. 인력은 고급 기술과 새로운 생산 공정에 대한 요구를 충족해야 합니다. 재생 에너지와 친환경 생산의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해 탄소 배출권 시장을 조속히 개설해야 합니다. 이 시장이 베트남에서 운영되면 많은 외국인 직접 투자를 유치하고 베트남의 녹색 경제 전환을 가속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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