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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엔장성, 40개 투자 프로젝트 유치 나서

메콩강 삼각주 해안 지방 끼엔장성(현재 안장성으로 통합)은 지역의 경제 사회 발전 전략에서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2025년 성 전역 40건의 사업에 대한 투자 유치 목록을 승인하는 결정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12건의 투자 사업 가운데 국내 직접 경영 투자 사업, 민관 합작 투자 사업 그리고 2027 APEC 정상회의를 위해 투자법에 따라 이행되는 투자 사업 등이 포함되어 있다. APEC 정상회의를 위한 사업들은 푸꾸옥시에서 진행되며, 푸꾸옥 국제 공항 확대 투자 사업, APEC 컨벤션 센터 건설, 폐기물과 폐수 등 처리를 위한 일부 사업, 쓰레기 발전소, 정수장, 복합 도시 건설 사업 등을 포괄한다. 이와 더불어, 하이테크 농업·산업 클러스터 분야 13개 사업에 투자를 유치할 방침이다.

끼엔장성은 현대적이고 친환경적인 기술을 갖추며 고부가가치를 조성하는 동시에 토지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향으로 사업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 한편, 지방 정부는 투자 경영 환경을 개선하고, 성급 경쟁력을 향상시키며, 사업 실현 과정에서 발생하는 장애 요인을 즉시 타개하는 동시에, 투자 우대 정책과 더불어, 정보, 토지, 기술 등에 접근하는 데 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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