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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찌성 국경지대, 가건물 및 황폐한 집 철거 모범 지역으로 주목 받아

현재 베트남 각 지방에서는 가건물 및 낡은 집 철거 사업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중 꽝찌성은 지속 가능한 빈곤 퇴치 사업의 모범 사례로 떠오르고 있다. 개인과 단체들은 수만 일에 달하는 자원봉사 노동력과 수십억 동, 수백 톤의 건축 자재를 기부하여 산악 지역과 소수민족 거주지에 수백 채의 주택을 새로 짓거나 보수하는 데 기여해 왔다.

새로 통합된 꽝찌성 당 위원회 레 응옥 꽝(Lê Ngọc Quang) 서기는 현재까지 진행된 가건물 및 낡은 집 철거 프로그램이 매우 고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가건물 및 황폐한 집 철거 프로그램은 단순한 정책을 넘어, 당과 국가가 추진하는 깊은 인도주의적 의미를 지닌 중대한 방침입니다. 이는 공동체 내 책임감, 사랑, 나눔의 정신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표현이며, 국민을 위한 행정의 실효성을 가늠하는 척도이기도 합니다. 이 정책은 국민을 향한 마음에서 비롯된 명령이자 정치적·도덕적 약속으로, 당과 국가의 지도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공고히 하고, 전 민족의 대단결을 더욱 굳건히 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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