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오전 꽝닌(Quảng Ninh)시 하롱(Hạ Long)동 바므어이탕므어이(30/10, 10월 30일) 광장에서 2026년 ‘전 민족 대단결의 날’과 연계한 ‘베트남 문화의 날’을 맞아 ‘전 민족 대단결 문화 주간’ 선포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중심 행사장을 비롯해 각 면, 동, 특구에 마련된 온라인 중계 거점에 2만여 명의 시민이 동참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11월 18일 베트남 조국전선 창립 96주년(1930년 11월 18일~2026년 11월 18일)과 베트남 문화의 날(11월 24일)을 기념하는 연계 프로그램의 서막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이다. 이를 통해 민족적 자부심을 고취하고 사회적 합의를 강화하는 한편, 민족 정체성을 담은 선진 베트남 문화 진흥에 있어 주민들이 주체적 역할을 발휘하도록 돕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응우옌 찌 타인(Nguyễn Chí Thành) 꽝닌시 조국전선위원회 부위원장은 조국전선과 각 단체가 핵심적 역할을 계속해서 발휘하고 대단결의 힘을 기반으로 행복한 공동체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취약계층을 세심히 보살피고, 전 민족 대단결의 날을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민주적 소통의 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 주간 동안 지방 당국은 시 차원에서의 19개 행사와 시내 각 동, 면, 특구 차원에서의 54개 행사를 펼친다. 모든 연계 행사는 주민을 중심에 두고 실효성 있고 창의적으로 추진되어 사회 전반에 지속 가능한 파급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