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기후변화를 주동적으로 대응하는 아세안

기후변화가 공동체의 발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아세안은 오래 전부터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행동법위와 프로그램을 수립해 왔다. 현재 동남아 10개국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기후변화에 관한 파리협정에 참여하고 있다.

기후변화가 공동체의 발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아세안은 오래 전부터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행동법위와 프로그램을 수립해 왔다. 현재 동남아 10개국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기후변화에 관한 파리협정에 참여하고 있다.

구조대가 말레이시아 셀랑고르주(Selangor) Hulu Langat에서 홍수 구역에서 어린아이들을 구조한다. 사진: 베트남통신사/THX

동남아시아는 기후에 관한 활동의 핵심지역이다. 지역의 배출 비율은 전 세계적으로 약 3%를 차지하지만 2030년에는 5%에 이를 수 있다. 탄소 배출량은 작지만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인해 이 지역은 많은 피해를 입는다.

미얀마, 필리핀, 베트남, 태국과 같은 지역의 국가들은 지난 20년 동안 기후에 관한 재단으로 인한 사망자의 수에 비교하며 세계에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나라들이다. 동남아시아의 일부 지역, 특히 해안선을 따라 위치한 도시 지역은 해수면 상승 문제를 겪고 있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은 해수면 상승의 영향을 받은 세계 25개 도시 중 동남아시아 19개 도시를 나열했으며 그 중 필리핀은 7개 도시다. 연구에 따르면 기 변화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아시아개발은행은 동남아시아 지역의 2100년까지 국내생산(GDP)이 11%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세안은 재생에너지, 농업 및 식량안보, 산림 보호 및 토지 이용, 자연 재해 위험 관리, 생물 다양성 보존 등과 같은 지역 내 기후변화 방지 이니셔티브를 구축하는데 점점 더 적극적이다.

필리핀 수리가오델노르테주(Surigao del Norte)에서 라이(Rai)태풍으로 인한 파괴 장면

아세안은 최근 지침서에서 더 명확한 목표를 제시했다. 2016-2025년 아세안 에너지 협력 행동 계획(APAEC)은 2021년까지 전체 예비 에너지 공급에서 재생 에너지 비중 23%를 목표로 한다. 아세안도 2005년 수준을 기준으로 2025년까지 에너지 사용 강도를 30% 줄이기로 약속했다.

특히, 기후변화는 동남아시아의 주요 경제 요인인 농업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메콩 삼각주의 곡창지대는 6-12 % 감소 할 것으로 예상되며 2050년 계절에 생산량이 3-26 %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및 베트남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쌀 생산량을 최대 50% 감소될 수 있다.


까이런-까이(Cái Lớn - Cái Bé) 관개시설의 1단계 투사업은 작동돼서 쩌우탕(Châu Thành)현의 약 10,300 헥타르 된 지역과 끼엔르엉(Kiên Lương)현의 약 11만 헥타르 된 지역에서 자연 조건, 수자원 및 기후 변화, 해수면 상승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강화됐다. 사진: 베트남통신사/홍닷(Hồng Đạt)

베트남은 풍력 및 태양광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좋은 전기 가격을 제시한 호주, 일본에 이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3위를 차지했다. 사진: 베트남통신사

아시아 CropLife의 대표이사인 Tan Siang Hee 박사는 '동남아시아 전역의 농민들 점점 더 많은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이러한 도전들은 그들의 생계를 위협하게 된다'고 밣겼다.

예를 들으면 최근 필리핀 농무부는 현지 Karding이라고 불린 노루(Noru)슈퍼태풍으로 인해 농업 손실 추정치가 12억 9천만 페소(219만 달러)라고 밝혔다. 노루 태풍은 141,312헥타르의 농지에 영향을 미쳐 82,158명의 농민과 어민에게 피해를 입혔다. 필리핀 정부도 태풍으로 인해 많은 쌀 (농산물 전체 72,231 톤 중 약 90%)이 손실되었음을 인정했다. 필리핀의 천문지리관리 부서에 따르면 이 태풍으로 인해 최소 8명이 사망하고 7만4천명 이상이 태풍이 상륙하기 전에 집에서 대피해야 했다.

베트남은 풍력과 태양광에 대한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 사진: 베트남통신사

베트남에서는 최근 20년 동안 가장 강력한 것으로 평가되는 폭풍에 대처하기 위해 꽝빙(Quảng Bình)성에서 빙투언(Bình Thuận)성까지의 868,230 명의 인구를 확인해서 대피시켰다. 각 지방은 또한 5만7800여 척의 선박에 30만 명의 어민들이 태풍에 대피할 수 있도록 호소하고 안내하여 지원했다. 중앙부터 지방까지의 지도부가 항상 국민의 안전을 절대적으로 보장해야 한다고 결정함에 따라 태풍의 피해는 최소화되었다. 또한, 태풍 및 홍수 예방 작업에서 국민들의 능동적인 역할을 잘 발휘했다.

기후변화의 인식은 세계적인 문제인데 어떤 국가나 단체도 개별적으로 행동할 수 없으며 아세안은 지난 몇 년 동안 지속적으로 파트너인 국가 및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증가시켰다. 지난 몇 년간 협력 메커니즘을 통해 아세안과 미국, 일본, 한국, 중국, 호주 등 국가들의 기후변화 대응 프로젝트는 많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다./.

기사 및 사진: 베트남통신사/베트남픽토리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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