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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문 무너져 학생 3명 사망

학교 교문이 무너져 어린 학생들이 사망하는 어처구니 없는 사고가발생했다.
7일 오후 1시 15분경, 라오까이성의 칸옌트엉(Khanh Yen Thuong) 초등학교 벤풍(Ban Phung) 분교에서 2미터 높이의 철로된 교문이 무너지면서 초등학교 1학년 학생 2명과 유치원생 1명이 숨졌다. 숨진 초등학생 2명은 오후 수업을 위해 학교에 등교하던 중이었다. 사고 당시 비가 오지 않아 지반 약화로 의한 붕괴는 아닌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지역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응웬쑤언푹 총리는 라오까이성 당국에 부상당한 학생에게 치료를 제공하고 사고 경위를 밝혀 책임자를 처벌하라고 지시했다.  
베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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