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를 찾은 관객들은 젊은 예술가들의 참신하고 발랄한 일러스트레이션 작품을 통해 베트남 민속문화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문화 여행에서는 동호(Đông Hồ) 민화, 핫보이(hát bội) 전통예술, 풍자민요(Vè)에 대한 독특한 관점이 많은 독특한 세부 사항과 함께 공개되었다.
베트남 공연예술은 젊은 세대 작가들에 의해 추상적이고 독특한 그림으로 그려지는데, 그 그림에는 여전히 베트남 사람들의 문화적 아름다움이 담겨 있다.
회화, 공연예술, 문학 등을 아우르는 이번 전시는 우리 조상들의 이야기와 서사를 통해 계승된 문화인 민속문화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시한다. 민속문화가 베트남 국민의 정신생활에서 지속가능하게 생존하고 발전하는 데 도움을 준 것은 친밀감, 유연성, 일상생활이다. 이제 Z 세대 예술가들의 눈 아래 민속 문화는 다시 한 번 변화하고 유연하게 적응하며 현재의 이야기와 능숙하게 결합되고 있다.
뚜엉(tuồng)또는 핫보이(hát bội) 전통예술는 연극, 음악, 예술, 문학, 노래, 춤, 무술 등 많은 예술적 요소를 결합한 베트남 공연 예술의 일종이다. 핫보이(hát bội) 전통예술이 메이크업과 페인팅된 얼굴부터 의상과 모자까지 살펴 볼 수 있는 다양한 예술적 요소에 감동하고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보이드(Bội Tự) "와 "보이끼(Bội Ký) "는 각각 아티스트 Vei Vei가 이 주제를 학습하는 과정에서 탄생했다. "보이드(Bội Tự) "와 "보이끼(Bội Ký) "에 대한 공동체의 지원에 이어 Vei Vei는 뚜엉(tuồng)연극과 이전에 소개된 용어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갖게 되었다.
이 작품들은 시청자에게 민속 문화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제공한다.
풍자민요(Vè)는 베트남 민속문학의 아름다움으로, 조상들이 여러 세대에 걸쳐 창작하고 요약하고 전수한 동요의 목소리이다. 풍자민요(Vè)의 정체성은 우화에 가깝고 풍자시의 풍미와 민요 고유의 감미로운 서정성이 결합되어 어린이들의 순수함과 호기심에 매우 적합하다. 풍자민요(Vè)은 식물과 동물에서부터 사회 활동과 어린이 게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다. 화가 PAO는 "3월은 언제 올까"라는 노래를 주요 영감으로 삼아 유머러스한 그림을 그려 청중에게 이 장르의 민속 문학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이런 작품을 통해 시 속의 흥미롭고 '모순되는' 현상은 더욱더 장난끼를 품고 인상적으로 느껴진다.
동호 그림은 수십 년 동안 베트남 사람들의 삶과 연관되어 온 민화 장르 중 하나이다. 동호 그림은 사람들의 일상생활에서 유래되었으며, 북부 삼각주 주민들의 삶과 전형적인 종교 관습을 반영하여 친밀하고 친숙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아름다움에 영감을 받은, 화가 Meaptopia의 일련의 그림 "동메오(Đông Mèo)"는 "boss" 고양이들과의 재미있고 장난스러운 순간을 묘사한다. 전통 민속 예술과 젊고 현대적인 관점의 미묘한 결합은 새로운 유대감을 형성하며, 전통적 가치를 관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한다.
"Gen Z의 민간" 전시회는 문묘국자감(文廟國子監)국립 기념물 공간에서 전시된다.
문묘국자감(文廟國子監) 문화 과학 활동 센터장인 레 쑤언 끼에우(Lê Xuân Kiêu) 씨는 이 작품들이 제너레이션 Z 젊은 화가들의 창의성 아래 영원히 흐르는 원천으로서의 민족 문화의 활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국가 문화의 지속과 발전을 표시하고, 세대를 거쳐 유산의 가치를 높이고, 베트남 문화의 아름다움을 풍부하고 다양화하는 데 기여한다./.
기사: 응언하(Ngân Hà) - 사진: 카잉롱(Khánh Long) - 번역:레홍(Lê Hồ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