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7/2021 09:10 GMT+7 print

“하반기, 팬데믹 대응과 기업 활성화에 주력”

베트남 정부는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코로나19의 예방과 통제를 강화하고 경제 안정화를 달성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이를 베트남 정부의 주요 우선순위로 추진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22일 베트남 국회에서 팜빙밍(Phạm Bình Minh) 부총리는 올해 상반기 사회경제 개발 계획 분야에서 베트남이 달성한 성과들을 발표했다.

이와 더불어 팜빙밍 부총리는 올해 하반기에 해당하는 정부 예산에 대해 언급했으며 생산과 비즈니스를 활성화하고 성장을 도모하는 방안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한편 그는 베트남 개발 계획에 대해 언급하며 팬데믹에 대처하기 위해 최전방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람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팜빙밍 부총리는 “코로나19 팬데믹을 예방하기 위해 전국에서 쉬지 않고 헌신하는 사람들을 높이 평가한다”라며 “이들의 기여를 바탕으로 베트남 경제도 회생하게 될 것”이라고 칭찬했다.

팜빙밍 부총리는 “베트남 정부는 각계각층과 수많은 분야에서 노력하는 국내외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특히 최전방에서 헌신하는 의료진, 인민군, 공안, 현지 당국, 기업 사회, 사회정치 기관 등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이들은 항상 힘을 모아 노력했으며 이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다. 이들은 팬데믹의 예방과 통제를 위해 합심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팜빙밍 부총리는 “이와 함께 베트남이 팬데믹에 대처하는데 긴밀한 협조와 뜻깊은 도움을 제공해준 국가들, 기관들 및 해외 우방 국가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라고 언급했다.

팜빙밍 부총리는 “올해 상반기 베트남은 국내총생산(GDP) 5.64%를 달성했다”라며 “이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달성한 놀라운 성과이며 다른 국가와 견주어도 인상적인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팬데믹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들도 놀라운 경제성장률을 달성했다”라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국가 예산 수익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베트남 정부의 예산 수익은 연간 추정치 대비 58.2%를 달성했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6.3% 상승한 수준이다. 올해 상반기 수출입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32.2% 증가했다.

베트남 경제는 이를 비롯한 다른 분야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달성했다. 일례로 올해 상반기 외국인 직접투자는 92억USD를 상회하며 지난해 상반기 대비 6.8%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팜빙밍 부총리는 이어 “올 상반기 베트남은 시장 관리, 밀수 금지, 수출 사기 예방, 전자상거래 등의 분야에서 성공을 달성했다”라며 “특히 전자상거래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중요한 유통 채널로 부상해 크게 성장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국영 기엽의 운영 효율성도 개선된 것으로 파악됐다. 베트남 정부는 그동안 이를 위해 손실을 기록하는 역량 미달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관리감독하며 일련의 해결 방안들을 적용했다.

팜빙밍 부총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복잡성이 지속됐지만 이를 극복하는 성과도 기록했다”라며 “핵심 기반시설 프로젝트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장애와 어려움을 해소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다수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하는데 민간 투자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주력해야 할 핵심 분야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에 대해 “코로나19 팬데믹의 예방과 대응을 강화하는 게 주요 우선순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팜빙밍 부총리는 “국민들의 건강과 생활을 보호하는 게 중요하다”라며 “베트남은 적과 싸우는 자세로 팬데믹에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이 같은 전쟁에서 승리하는데 필요한 핵심 임무들에 대해 언급했다. 팜빙밍 부총리는 “전체 정치 시스템의 역량을 동원하는 것과 더불어 백신 전략을 실행하는 방안 등을 고려해야 한다”라며 “이와 함께 국경 통제, 감염경로 추적 강화, 격리 시설에 수용된 사람들의 관리 및 격리 종료 후 관리 등을 적극적으로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팜빙밍 부총리는 경제에 대해 설명하며 “베트남 정부는 경제를 과감하고 효과적으로 구조조정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성장에 바탕을 둔 혁신과 세계경제 통합 등을 추진하며 농업경제 발전에 주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처리 산업, 제조 산업, 지원 산업을 강력히 육성하고 정보통신 기술을 활성화 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공공 투자를 지속적으로 신속하게 집행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베트남은 현대화된 기반시설 체계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그는 “베트남 정부는 인적자원의 수준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라며 “수준 높은 직업 훈련을 추진하는데 중점을 두겠다. 혁신을 도모하고 과학 기술을 활용 및 개발할 수 있는 분야를 육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팜빙밍 부총리는 “사람들의 물질적인 삶과 정신적인 삶을 보살필 것이며 사회 보장을 확립하고 사화 발전과 정의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역설했다.

팜빙밍 부총리는 “노동자들은 모든 국가의 근간”이라며 “노동자들은 식량이나 입을 옷, 필수 생활용품이 부족한 현상을 겪어서는 안 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베트남 정부는 팬데믹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들과 근로자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호찌민시에서는 코로나19 지역감염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전국 다른 지역에서도 확진자 수가 증가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정부 부처, 관계기관 및 현지 당국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팬데믹이 진행 중인 현 상황에서 공장과 기업들의 생산을 유지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조치들을 확대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팜빙밍 부총리는 “특히 산업 공단과 수출처리 공단이 소재한 지역의 당국은 적극적으로 팬데믹 대응 방안을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팜빙밍 부총리는 “전 세계가 전례 없는 기후 현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환경 보호와 기후 변화 대응 분야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지속적으로 부패 척결을 추진하고 국가 방위와 안보를 강화할 것”이라며 “국가 주권을 유지하고 외교를 강화하며 국제 통합을 추진하겠다”라고 공언했다.

향후 5년간 높은 GDP 성장률 유지

기획투자부 응웬찌중(Nguyễn Chí Dũng) 장관은 국회 실무회의에서 “베트남은 향후 5년간 연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6.5~7%로 유지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라고 설명했다.

베트남은 2021~2025년 경제발전 계획을 추진하며 달성할 세부 방안도 수립했다. 이중에는 사회보험 및 의료보험 혜택을 전체 인구의 95%까지 확대하는 방안과 더불어 연간 빈곤율 1.0~1.5% 축소, 산림 면적 42%로 유지 등이 포함돼 있다.

단기적인 목표에는 팬데믹 통제 및 2022년 초를 기준으로 전체 인구를 위한 충분한 백신 확보 방안 등이 포함됐다. 베트남 정부는 ‘2022년 초를 기준으로 강력한 경제 회복을 위한 준비를 완료할 것’이라고 설정했다.

기획투자부는 현재의 법률 제도와 절차 등을 꾸준히 점검해 불필요한 사항과 장애 등을 해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획투자부는 ‘현행 베트남 법률이 다룰 수 없는 일련의 사안 등을 해결하기 위해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베트남 정부는 팬데믹 기간 동안 디지털 경제 발전과 경제 회생과 활성화를 주요 우선순위로 시행할 예정이며 향후 이를 지속적인 중점 분야로 육성할 계획이다.

기획투자부는 ‘2025년까지 베트남은 공공투자, 국영기업 및 신용기관 등을 구조조정 할 것’이라고 기한을 정했다. 이어 ‘특히 성과가 낮은 국영기업들을 집중적으로 다룰 것’이라고 언급했다.

향후 5년 간 베트남은 자연재해, 기후 변화 등에 취약한 지역을 지속적으로 분류해 관리할 예정이다. 베트남 정부는 ‘저개발된 지역들을 투자 우선순위로 지정해 지역 간 부의 격차를 줄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베트남은 기반시설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메콩델타 지역과 중부 고원지역의 교통 기반시설을 확충해 해당 지역들이 기후변화를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베트남은 과학 기술의 발전을 추진할 정책을 시행할 전망이다. 그 일환으로 교육과 노동 시장을 개혁할 주요 조치들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베트남 정부는 ‘기업들이 대학과 연구소 등의 연구 개발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발표했다.

베트남 정부는 각 지역들이 독자적인 개발 방향을 수립해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예정이다. 각 지역들은 지역 별 강점을 활용하되 다른 이웃 지역과 조화로운 방식으로 개발을 추진해야 한다.

베트남은 수자원 안보를 강화하고 기후 변화를 대응하기 위해 천연자원과 환경 및 생태계를 보호하겠다는 주요 목표를 설정했다.

이와 더불어 베트남 정부는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공무원의 수준을 개선할 계획이며 특히 고위공직자들의 업무 역량을 확충하기 위한 방안을 시행할 계획이다.
[함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