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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베트남 금융시장 발전을 위한 기술 지원 용의 표명

베트남 정부가 국제통화기금(IMF)과 거시경제 안정 및 금융시장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IMF 측은 베트남의 장기적인 경제 정책 방향을 높이 평가하며 거시경제 회복력 제고를 위한 기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6월 8일 오후 베트남 정부 청사에서 응우옌 반 탕(Nguyễn Văn Thắng) 부총리는 크리슈나 스리니바산(Krishna Srinivasan) IMF아시아·태평양 국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베트남 정부가 인플레이션 통제, 통화·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동기화된 솔루션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과 국민에게 미치는 파급 효과를 최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베트남 정부는 환율을 유연하게 관리하고 무역, 투자, 관광을 촉진하는 한편, 국제수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자본 유입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정책을 운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베트남 정부는 IMF가 정부 및 국가은행, 재무부 등 정부 산하 기관들과 정례적인 정책 대화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줄 것을 희망했다.

응우옌 반 탕(Nguyễn Văn Thắng) 부총리와 크리슈나 스리니바산(Krishna Srinivasan) IMF아시아·태평양 국장

이에 크리슈나 스리니바산 국장은 베트남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높이 평가하며 단기적인 성장을 위해 거시경제의 안정성을 타협하지 않겠다는 베트남 정부의 약속을 확인했다. 중장기 공공투자 확대 계획과 관련해 IMF는 베트남이 자본시장과 채권시장을 질적으로 지속 발전시켜야 한다고 제언했다. 아울러 IMF는 금융 및 자본시장 발전과 관련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기술적 지원을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IMF는 앞으로도 베트남의 금융 부문 발전 과정을 지속적으로 동행하고 지원함으로써 향후 베트남 경제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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