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18차 브릭스(BRICS) 정상회의 참석 계기에 레 밍 흥(Lê Minh Hưng) 총리는 쩌우 자이(鄒加怡, Zou Jiayi)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총재를 접견했다.
레 밍 흥(Lê Minh Hưng) 총리는 쩌우 자이(鄒加怡, Zou Jiayi)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총재를 접견했다. 사진: 베트남 통신사
레 밍 흥 총리는 이 자리에서 AIIB가 녹색 전환, 에너지 전환, 도시 개발, 지역 연계 등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 전개를 지속해서 지원하고, 프로젝트 준비 및 혁신적 금융 구조 설계 단계에서 기술 지원을 강화하며, 베트남의 인프라 투자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개발 파트너 및 민간 부문과의 공동 금융지원을 확대해 줄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베트남은 전략적 인프라 개발, 녹색 전환, 기후변화 대응 분야에서 AIIB와 장기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총리는 또한 AIIB가 베트남의 각 부처, 부문, 지방 당국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중장기 협력 프로젝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베트남의 금융 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하여 자본 조달, 베트남 내 금융시장에서의 채권 발행, 베트남 내 타당하고 효과적인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구축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쩌우 자이 AIIB 총재는 베트남이 AIIB의 중요한 파트너임을 확인하고 베트남과 AIIB 간의 협력을 지속 확대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AIIB는 베트남의 부처, 부문, 각 지방 당국들이 협력 포트폴리오에 편입할 수 있도록 교통 인프라 연결, 철도, 녹색 전환, 청정에너지, 도시 개발, 국경 간 연계 등의 잠재 프로젝트를 소개해 주는 것을 환영하며, 우선순위 프로젝트의 발굴, 준비 및 전개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양측은 베트남과 AIIB 간의 협력 관계를 더욱 심도 있고 실질적이며 효과적으로 발전시켜 베트남의 현대적이고 친환경적이며 지속 가능한 인프라 개발 수요를 충족하는 데 이바지하기로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