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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민족의 색채’ 사진전...베트남 민족의 정체성 홍보에 기여

현재 칸호아(Khánh Hòa)성 냐짱(Nha Trang)동 해변 공원(침향탑-뭉하이탕뜨(2/4, 4월 2일) 광장 옆)에서 열리고 있는 '베트남 민족의 색채' 전시회에서는 250점의 사진이 소개되고 있다.

 

이번 전시된 사진들은 전국 각지의 전문 및 아마추어 사진작가, 민족 연구가, 언론인, 사진 기자, 전통문화 애호가들이 보내온 수천 점의 작품 중에서 엄선되었다. 주요 내용은 풍속, 신앙, 생활 방식, 복장, 전통 축제 등 베트남 54개 민족의 특징적이고 대표적인 문화적 특징을 담고 있다. 각 사진은 베트남 민족의 단결, 다양성, 풍부한 정체성을 기리는 이야기이자 메시지를 담고 있다.


칸호아성 경우에는, 이번 사진 전시회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풍부한 문화적 전통을 지닌 칸호아의 이미지를 소개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칸호아는 참(Chăm)족, 라글라이(Raglai)족 등 매우 풍부하고 독특한 유산을 자랑하는 여러 특별한 문화가 모이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는 또한 칸호아의 이미지를 베트남 전국은 물론이고 세계에 널리 홍보하는 데 기여한다.

‘베트남 민족의 색채’ 사진전은 11월 24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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