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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베트남-한국 교역 규모 1,500억불 달성 위한 조치 모색

2월 7일 코리아-베트남 플러스 공동작업반(Vietnam-Korea Plus Joint Working Group)이 제3차 온라인 회의를 개최하여 2030년 쌍방 교역액 1,500억 달러 달성을 위한 협력 강화 조치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김종철 통상협력국장과 베트남 상공부 도 꾸옥 흥(Đỗ Quốc Hưng) 아시아·아프리카시장국장이 참석했다. 양측은 무역, 투자 현황을 함께 검토하고 도널드 트럼프 신임 미국 대통령 정권의 영향, 글로벌 공급 과잉 등 최근 발생한 여러 경제 문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원자력 발전소 건설, 기업의 애로해소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코리아-베트남 플러스 공동작업반은 한국과 베트남 정상이 2022년에 공동 선언한 ‘2030년 양국 무역 규모 1,500억 달러 달성’ 목표를 위해 양국 정부, 무역 담당 기관들이 무역·투자 활성화에 대해 논의하는 협력 메커니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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