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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베트남 표준 75%, 국제 표준과 조화 추진

베트남 국무총리는 ‘2026~2035년 국가 표준 전략’을 승인하는 결정 제876/QĐ-TTg호를 서명했다. 해당 전략은 국제 표준과 조화를 이루는 현대적이고 개방적인 국가 표준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는 국가의 소프트 제도적 인프라이자 공공 정책 집행 도구, 국가 관리를 위한 기술적 기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동시에 표준이 혁신, 디지털 전환, 녹색 전환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라 2026~2030년 단계에는 베트남 표준의 75%를 국제 표준과 조화시키고, 표준 분류 체계의 100%를 국제 표준 분류(ICS)의 2단계 분류와 호환되도록 추진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한,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국제전기통신연합(ITU) 등 산하 기술위원회 중 60%에 대표단을 참여시킬 방침이다. 연간 5만 건의 표준 및 기술 규격 적합 인증을 달성하고, 최소 5만 개의 중소기업이 베트남 표준에 접근하여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국제 표준 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고, 중점 분야의 공무원 및 임직원 최소 5,000명을 대상으로 표준화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 기술 발전, 혁신, 디지털 전환 및 녹색 전환의 기술적 기반 마련에 기여할 약 100개의 신규 베트남 표준을 제정 및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전략은 2035년까지 베트남 표준의 80%를 국제 표준과 조화시킨다는 목표도 명시했다. 중점 분야의 국제 표준 제정 프로젝트 5~10개를 주도하거나 공동 주도하고, ISO 및 IEC의 관련 기술위원회에 100%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체 베트남 표준 체계를 국제 표준에 따른 기계 판독 가능(Machine-Readable) 형식으로 전환하는 로드맵을 완료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략은 제도 완비, 혁신 촉진, 무역기술장벽(WTO/TBT) 집행 및 경쟁력 강화, 재원 조달, 지속 가능한 국제 통합을 위한 기업의 표준 적용 지원 등 10대 과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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