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 타인 먼 국회의장이 푸꾸옥을 방문해 2027년 APEC 정상회의 준비를 위한 인프라 건설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기한 엄수와 고품질 시공, 투명한 사업 추진을 강력히 주문했다.
APEC 컨벤션 센터 프로젝트 공사 현장을 점검하며 노동자들과 이야기를 나눈 쩐 타인 먼 국회의장. 사진: 베트남통신사
10월 25일 오전, 쩐 타인 먼(Trần Thanh Mẫn) 국회의장은 남부 신흥 해양 관광지 안장(An Giang)성 푸꾸옥(Phú Quốc) 특구를 방문해 2027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이펙) 정상회의 지원 프로젝트 및 인프라 공사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특례 제도 및 정책에 관한 국회 결의안 제41호의 이행 진척도를 점검했다.
푸꾸옥 국제공항 확정공사 현장을 점검하며 노동자들과 이야기를 나눈 쩐 타인 먼 국회의장. 사진: 베트남통신사
이날 국회의장은 푸꾸옥 국제공항 확장 투자 사업, 975번 지방도 사업, 도시철도 1구간 사업, APEC 대로 사업, APEC 컨벤션 센터 사업 등 주요 핵심 프로젝트 현장을 직접 시찰했다. 2027년 APEC은 각별한 의미를 지닌 다자 외교 행사라고 강조하며, 모든 인프라 공사는 회의 지원 및 시범 운영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2027년 6월 30일 이전에 완공되어야 한다고 지시했다.
푸꾸옥 국제공항 확정공사 현장을 점검한 쩐 타인 먼 국회의장. 사진: 베트남통신사
이어진 업무 회의에서 국회의장은 2027 APEC 정상회의 인프라 건설 애로사항 타개를 위한 일부 특수 제도‧정책에 대한 제41호 결의 실질적인 이행 평가를 요구했다. 아울러 21개 전체 프로젝트의 동시 완공을 보장하는 한편, APEC 이후의 장기적인 활용 가치를 면밀히 계산하여 법적·재정적 후유증을 남기지 말 것을 주문했다.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다음과 같이 명확히 밝혔다.
“‘3무(三無) 정신’을 견지해야 합니다. 첫째, 기한 연장하지 않습니다. 2027년 6월 30일은 반드시 지켜야 할 마지노선입니다. 둘째, 기준 하향하지 않습니다. 국제적 위상에 걸맞은 안전, 품질, 미관을 갖춰야 합니다. 셋째, 위법하지 않습니다. 신속하고 안전하며, 적법하고 투명하게 진행하여 국가 자산의 유실이 없어야 합니다. 안장성(省) 당국이 늦어도 2027년 6월 30일까지 모든 프로젝트를 완공하겠다고 확언한 만큼, 이를 확고한 정치적 약속으로 간주할 것을 당부합니다. 말한 것은 반드시 실행하고, 실행한 것은 반드시 완수하며, 완수한 것은 정확하고 충실하며 완성도를 갖추어야 한다는 원칙을 지켜야 합니다.”
공사 현장을 점검한 쩐 타인 먼 국회의장. 사진: 베트남통신사
또한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이주 대책(재정착)을 최우선으로 완료하여, 공공사업을 위해 토지를 내어준 주민들이 기존 거주지보다 같거나 더 나은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을 요구했다. 각 프로젝트에 대한 기관장의 책임을 명확히 하고, 적시 포상을 실시하는 한편, 주관적인 태만이나 책임 회피, 떠넘기기로 인한 지연에 대해서는 엄중히 처벌할 것을 지시했다.
안장성 지도부와 진행한 쩐 타인 먼 국회의장. 사진: 베트남통신사
국회의장은 국회가 제도를 마련했고, 정부가 지시했으며, 국민이 동의했으니, 남은 것은 실천과 책임뿐이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전체 정치 시스템의 결단력을 바탕으로 모든 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2027년 11월 국제사회를 향해 “푸꾸옥은 준비되었다, 베트남은 2027년 APEC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자랑스럽게 선언할 수 있을 것이라는 강한 신뢰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