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들이 축제에서 샨센(Shansen) 밀크티를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 득 아인/VOV5)하노이 연꽃축제는 수도 하노이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문화유산의 보존과 계승, 그리고 하노이의 매력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하노이시 관광청에 따르면, 2026 하노이 연꽃축제에는 국내외 관광객 약 30만 명이 리뜨쫑(Lý Tự Trọng) 공원과 떠이호(Tây Hồ) 동 일부 구역, 그리고 하노이시 내 연꽃 재배지인 16개 동·면의 문화·관광 공간을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축제 기간 동안 마련된 '연꽃–정수와 일상(Sen – Tinh hoa và Đời sống)' 전시 공간에서는 OCOP(한 마을, 한 상품 국가 프로그램) 제품을 비롯해 연꽃차, 연꽃실 비단, 그리고 하노이와 전국 각지의 전통 공예품을 소개하고 홍보했다. 올해 축제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연꽃 전시와 소개에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해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현대적인 체험을 제공했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