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아세안 미래 포럼

2026 아세안 미래포럼, 아세안 정당 및 도시 간 연대 강화

 2026년 아세안미래포럼(AFF)의 일환으로 베트남 하노이에서 동남아시아 정당 간 좌담회와 아세안 도시 지도자 회의가 잇따라 열려, 역내 연대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자간 협력 채널이 대폭 확대된다.

아세안 도시 지도자 회의’에참석하는 팜자뚝(Phạm Gia Túc) 중앙당 정치국원 겸 베트남 상임 부총리와 아세안 회원국 주요 도시 대표단의 모습. 사진: 안당(An Đăng)/베트남통신

2026년 아세안미래포럼(AFF)의 일환으로 6월 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두 개의 주요 부대 행사가 개최된다. ‘아세안 공동체 구축을 위한 동남아시아 정당의 역할’을 주제로 한 좌담회와 ‘아세안 도시 지도자 회의’가 열려, 역내 연대 강화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채널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세안 도시 지도자 회의’에 축사하는 팜자뚝(Phạm Gia Túc) 중앙당 정치국원 겸 베트남 상임 부총리의 모습. 사진: 안당(An Đăng)/베트남통신
카우 킴 호른(Kao Kim Hourn) 아세안 사무총장의 발표. 사진: 안당(An Đăng)/베트남통신

그중 ‘아세안 공동체 구축을 위한 동남아시아 정당의 역할’ 좌담회에는 역내 10여 개 정당 대표들이 참석한다. 아세안 미래포럼의 틀 안에서 동남아시아 정당 간 다자 대화 체제가 마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러한 구상은 3대 축 즉 당(黨) 대외, 국가 외교, 민간 교류 등으로 아우르는 베트남의 포괄적 외교 정책과도 궤를 같이한다.

한편, 수도 하노이시가 주관한 ‘아세안 도시 지도자 회의’에서는 스마트 시티 조성, 디지털 전환, 녹색 성장 및 신흥 도전에 대비한 회복탄력성 제고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된다. 아세안미래포럼을 통해 아세안 도시 지도자들을 연결하는 구상이 실현되는 것 역시 이번이 최초로, 회원국들로부터 큰 관심과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아세안 도시 지도자 회의’에서 참석하는 대표단. 사진: 안당(An Đăng)/베트남통신

2026년 아세안 도시 지도자 회의(ACLC)의 일환으로, 하노이시 문화체육청은 6월 7일 오후부터 8일까지 끄어남(Cửa Nam)동에 위치한 하노이 책거리에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전통 음식 소개 및 전통 예술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회의에 참석한 각국 대표단에게 수도 하노이의 고유한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아세안 역내 도시 간 문화 교류를 증진하고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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