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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4월, 4만7,800여 명의 베트남 근로자 해외 파견

2025년 첫 4개월 동안 해외로 파견된 베트남 근로자는 총 47,881명으로, 이는 올해 목표치의 36.8%에 달한다.

이 가운데 일본이 24,358명을 수용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그 뒤를 대만(중국)과 한국이 이었다. 이외에도 싱가포르, 루마니아, 헝가리 등 다양한 국가에 베트남 근로자가 파견되었다. 

베트남 내무부 해외노동관리국 팜 비엣 흐엉(Phạm Viết Hương) 부국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2025년 계획에 따르면, 베트남은 해외 시장에 13만 명의 노동자를 파견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일본, 대만(중국), 한국 등 전통적인 파견 시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안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이들 국가는 최근 몇 년간 근로 환경이 양호하고 수입도 좋은 조건으로 많은 베트남 근로자를 받아들여 왔습니다.” 

앞으로 베트남은 유럽, 호주, 캐나다 등 일부 신규 노동 시장으로의 진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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