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베트남 가정의 날’ 행사가 6월 25일부터 30일까지 떠이응우옌 고원지대 닥락(Đắk Lắk)성 부온마투옷(Buôn Ma Thuột)시에서 전국 각지에서 온 참가자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행복한 가정, 번영한 국가’라는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문화 예술 활동들과 전시 공간 및 테마 전시로 펼쳐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공동 전시 공간은 ‘베트남 가정의 조성과 발전에 관심을 기울이고 지켜보는 호찌민 주석과 당, 국가 지도자들’이라는 주제로 꾸며진다. 이와 더불어 ‘베트남 각 민족 공동체의 가정 문화’, ‘떠이응우옌 고원지대 소수민족의 가정 문화’ 등 테마 전시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각 지방의 문화체육관광청의 전시 공간이 설치되어 지역별 가정 문화의 아름다움과 가정여성아동 보호 등에서 거둔 성과를 소개한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표 가정의 교류의 장, ‘가정의 기쁨’ 예술 프로그램, ‘행복의 춤’ 갈라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