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오후 하노이에서 ‘2025년 베트남 신경제 포럼’이 막을 올렸다. 이번 포럼은 호 득 퍽(Hồ Đức Phớc) 부총리와 응우옌 타인 응이(Nguyễn Thanh Nghị) 당 중앙 정책전략부장이 공동 주재했다. 당·국가기관 및 지방 지도부, 각종 협회와 경제그룹, 국제기구, 국내외 기업·FDI 기업 경영진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올해 VNEF는 3개의 주요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기조 발표 세션에서는 △신경제 모델 및 베트남 경제 발전을 위한 돌파구 마련 방안: 내수 강화 및 글로벌 가치 사슬 참여 확대를 통한 접근 △도약의 염원을 불태우다 등 두 가지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주요 발표 외에도 포럼 참석자들은 △새로운 경제 환경과 당면한 시급한 과제 △수출 성장 모델 혁신 및 글로벌 가치 사슬 내 베트남의 위상 △내부 역량 강화 및 경제 부문 간, 기업 공동체 간 연계 확대 등 세 사지 핵심 의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