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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빈퓨처 과학상, 올해 5월 말 기준 전 세계 1,705건의 응모작 접수

빈퓨처상 조직위원회는 2025년 5월 말부터 8월 말까지 이어지는 예선에 응모작 수가 크게 증가해 14,772개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제1차 빈퓨처상 응모작 수(1,200개)에 비해 12배 이상 높은 수치다. 올해는 주로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지역 출신의 과학자들이 활발히 참여했다.

특히, 후보작의 약 50%가 하버드 대학교,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스탠퍼드 대학교, 케임브리지 대학교, 옥스퍼드 대학교 등 세계 일류 대학교와 연구원 소속 전문가들의 연구 사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목할 만한 점은 1,395개의 후보작이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인용된 연구자 상위 2%에 속한 연구자들에 의해 제출되었다는 것이다. 올해 후보작들은 보건 의료, 에너지, 교통 운송 및 건설, 환경 및 지구 등 필수적인 분야와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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