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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베삭데이, 평화 기원 촛불 행사에 1만여 명 참여

2025 유엔 베삭데이의 일환으로 5월 6일 저녁 호찌민시 내 베트남 불교아카데미 캠퍼스 및 빈짜인(Bình Chánh) 현 랑래(Láng Le) 문화공원에서 1만여 명이 베트남 불교교회 주최로 평화기원 촛불·연등 띄우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불교 신자, 승려 및 내빈들은 민족 독립과 국가 통일을 위하여 순국한 3백만 명 이상의 베트남 국민과 영웅 열사를 추모하고, 베트남 영웅 어머니, 혁명 유공자 가정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묵념 시간을 가졌다.

행사 발표에서 베트남 민족종교부 다오 응옥 중(Đào Ngọc Dung) 장관은 베트남의 당과 국가가 항상 모든 국민의 종교·신앙 자유권을 존중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베트남은 베트남 불교 교회와 종교 유무를 막론한 모든 국민이 함께 단결하고 동행하며, 번영하고 행복한 국가 건설에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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