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디엔비엔(Điện Biên) 서북부 정수 페스티벌’이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디엔비엔성 디엔비엔푸(Điện Biên Phủ)동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활기차고 고산 지역의 문화가 담긴 문화·관광 활동을 관광객들에게 선사하며, 디엔비엔을 비롯한 서북부 지역의 안전하고 친근하며 매력적인 이미지를 홍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엔비엔성 인민위원회 계획에 따르면 해당 행사는 확대 서북부 8개 지방과 호찌민시 간의 관광 개발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차원의 행사로 마련된다. 이 페스티벌은 2025년 관광의 하이라이트로 여겨지며, 관광객 시장의 연결 및 교류를 촉진하고, 동시에 '서북부의 정수'라는 브랜드를 지역 및 국제적으로 홍보하는 계기가 된다.
‘2025년 디엔비엔 서북부 정수 페스티벌’ 개막식은 9월 19일 디엔비엔성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후에는 '서북부 정수' 길거리 축제, '서북부 지역과 호찌민시 간의 관광 진흥 및 개발 콘퍼런스', 뭉베이탕남(7/5, 5월 7일) 광장 내 예술 교류의 장 등 다양한 체험 활동들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