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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베트남 미슐랭 가이드 발표

6월 5일 저녁 다낭시에서 미슐랭(미쉐린· MICHELIN) 그룹은 2025년 미슐랭 가이드(MICHELIN Guide)에 선정된 하노이, 호찌민시, 다낭시 소재 식당 명단을 공식 발표했다.

올해 명단에는 총 181개 식당이 선정되었으며, 이 중 9곳은 1성급 레스토랑, 63곳은 가성비 맛집인 구르망(Bib Gourmand), 109곳은 미슐랭 셀렉티드(MICHELIN Selected)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라마이 가든(Lamai Garden)은 미슐랭 그린 스타(MICHELIN Green Star)상를 받은 하노이 소재 최초 식당이다. 해당 타이틀은 지속가능한 발전 및 친환경에 뛰어난 기여를 한 식당에 수여된다. 올해, ‘최고 젊은 요리사상’은 최근 호찌민시에서 1성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씨엘(CieL) 소속 셰프 레 비엣 홍(Lê Việt Hồng)에게 돌아갔다.

이번 발표는 베트남이 세계적인 미식 여행지로 자리매김해 나가는 데 있어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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