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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베트남 문화유산·명승지 및 전통 수공예품 전시회’‧‧‧오는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

2025년 ‘베트남 문화유산·명승지·전통 수공예품 전시회’가 오는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하이퐁시 문화·영화·전시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의 공동 전시 구역에서는 베트남의 문화유산과 관련된 자료, 유물, 그리고 300여 점의 예술 사진이 소개될 예정이다. 주요 전시 내용으로는 ▲호찌민 주석의 민족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조명하는 구역 ▲‘베트남, 경이로운 유산의 나라’, ‘베트남, 세계 생물권보전지역의 천국’, ‘베트남, 인류의 기억이 깃든 땅’ 등 3가지의 공간으로 꾸며진 ‘베트남 – 유산의 땅’ 사진전 등이 마련된다.

또한, ‘베트남 무형 문화유산의 색채 공간’이라는 특별 전시 구역에서는 박닌 꽌호(quan họ) 민요, 후에(Huế) 궁중음악, 떠이응우옌 꽁찌엥(cồng chiêng, 떠이응우옌 소수민족의 전통악기) 문화 공간 등 베트남 각지의 다채로운 무형 문화유산이 사진, 자료, 유물로 소개된다.

2025년 ‘베트남 문화유산·명승지 및 전통 수공예품 전시회’‧‧‧오는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 - ảnh 2이번 전시회에서 전시된 꽝남성 꾸라오짬(Cù lao Chàm) 생물보존지역 사진 (사진:조직위원회)

전시 기간 내내 다양한 문화예술 교류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여러 형태의 무형 문화유산을 선보이고, 지역별 유산을 무대에서 재현한다. 특히, ‘베트남 아오자이(áo dài) 전통 의복의 아름다움 찬미, 유산의 아름다움 확산의 여정’ 행진이  일련의 교류 행사 중에 큰 주목 받는 활동으로, 전통문화와 유산의 아름다움을 널리 홍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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