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베트남 전통무술 국제 페스티벌이 ‘베트남 전통무술, 빛나는 정수’를 주제로 8월 2일부터 5일까지 자라이(Gia Lai)성에서 열린다.
롱프억(Long Phước) 사찰의 무술 수련생들이 교류 행사에서 무술 시범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쯔엉방니엠(Trịnh Bang Nhiệm) - 베트남통신사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무술단과 무술 동아리가 대거 참가하며, 현재까지 프랑스, 스위스, 독일, 부르키나파소, 태국, 모로코, 이탈리아, 러시아, 중국 등 9개국에서 온 15개 해외 무술단, 총 241명이 참가를 등록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베트남 전통문화의 가치를 기리고, 베트남과 자라이성의 고유한 문화와 사람들을 국제사회에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국내외 무술단이 한자리에 모여 베트남 전통무술과 ‘베트남의 무술의 땅’으로 알려진 빈딘(Bình Định) 전통무술의 보존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교류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아울러 빈딘 전통무술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국제적 협력과 공감대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