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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베트남 농림수산물 수출, 약 30% 급증

베트남 농업환경부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2026년 1월 베트남의 농림수산물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5% 증가한 약 65억 1천만 달러(한화 약 9조 5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 가운데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등 주요 품목군 모두 긍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시장별로 아시아가 베트남 농림수산물의 최대 수입 지역으로서 45.3%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선두를 유지했다. 이어 미주, 유럽,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순으로 나타났다. 개별 국가 시장을 살펴보면 중국, 미국, 일본이 3대 주요 시장으로 꼽혔으며, 시장 점유율은 각각 22.6%, 20.4%, 7%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2026년 1월 농산물 수출 부문이 강한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커피, 고무, 차(茶), 쌀, 청과류, 캐슈너트, 후추 등의 품목이 전년 동기 대비 물량과 금액 면에서 모두 증가했다. 이 중 커피와 고무는 여전히 주력 수출 품목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베트남 농업환경부는 고부가가치 창출 및 지속가능한 발전, 식품 안전 및 원산지 추적 관리 강화 방향으로 농업 구조조정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구조조정은 재배, 축산, 수산, 임업 분야뿐만 아니라 생산에서 가공, 소비에 이르는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추진되며, 각 수출 시장의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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