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 신규 허가된 프로젝트는 904건으로, 총 102억 3,000만 달러의 자본을 유치했다. 이는 프로젝트 수 기준으로 전년 동기보다 6.4%, 자본 규모로는 2.4배 각각 늘어난 수치다.
제조 및 가공업이 신규 등록 자본의 69%인 70억 7,000만 달러를 유치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전기, 가스, 수도, 에어컨 생산 및 유통 부문이 22억 8,000만 달러(22.3%)를 기록했다. 나머지 부문은 8,846만 달러(8.7%)였다.
특히, 1~3월 기간 집행된 FDI는 전년 동기보다 9.1% 증가한 54억 1,000만 달러로, 최근 5년간 1분기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집행 자본 역시 제조 및 가공업이 주도해 전체의 82.8%인 44억 8,000만 달러를 차지했다. 이어 부동산 부문은 3억 8,950만 달러(7.2%), 전기·가스·온수·증기·에어컨 생산 및 유통 부문은 1억 9,610만 달러(3.6%)가 각각 집행됐다.
신규 허가 프로젝트가 있는 52개국과 지역 중 싱가포르가 전체의 52%인 53억 2,000만 달러로 최대 투자국 자리를 유지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36억 8,000만 달러(35.9%), 중국 4억 1,750만 달러(4.1%), 홍콩(중국) 2억 5,680만 달러(2.5%), 일본 1억 9,130만 달러(1.9%), 미국 9,130만 달러(0.9%) 순이었다.
한편, 기존 프로젝트 251건은 추가 자본금 23억 달러를 등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5.1% 감소한 수치다.
신규 등록 및 추가 자본을 합산하면, 제조 및 가공업이 88억 5,000만 달러로 전체의 70.6%를 유치했다. 이어 전기, 가스, 수도, 에어컨 생산 및 유통 부문이 22억 8,000만 달러(18.2%), 기타 부문이 14억 달러(11.2%)를 각각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현지 기업에 대한 자본 출자 및 주식 매입을 통해 703건, 총 26억 6,000만 달러 규모의 거래를 진행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3배 증가한 수치다. 이 중 158건은 자본금을 증액했고, 545건은 자본금 증액 없이 주식만 인수했다.
외국인 투자자의 자본 출자 및 주식 매입을 통한 투자 중 도소매업, 자동차·오토바이·스쿠터 수리 부문이 18억 5,000만 달러로 전체 자본 출자의 69.6%를 차지, 가장 많았다. 이어 제조 및 가공업은 3억 8,920만 달러(14.6%), 기타 부문은 4억 2,110만 달러(15.8%)로 가각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