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호찌민시에서 2025 무현금 축제 ‘Ting Ting Day(띵띵 데이)’가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국가은행과 뚜오이째(Tuổi trẻ·청년) 신문, 관련 기관들이 공동 주최한 ‘2025 무현금의 날’ 프로그램의 주요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무현금 결제, 디지털 경제 촉진 기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025 띵띵 데이는 생동감 있고 창의적인 체험 공간을 통해 특히 젊은 세대를 비롯한 대중에게 영감을 주고자 기획되었다. 이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은 디지털 결제 방식을 사용할 때 더 큰 자신감을 갖게 되고, 기업들은 전환의 기회를 새롭게 인식하게 되며, 관리 기관은 디지털 사회 구축 과정에서 국민과 효과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또 하나의 채널을 갖게 된다. 이로써 새로운 사용 습관과 인식이 형성되어, 보다 발전되고 현대적이며 편리한 디지털 사회 건설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