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 오후 하노이시 정부 청사에서 팜밍찡 총리는 민간 경제 발전 초안 수립 지도부 제3차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 총리는 13기 베트남 공산당 중앙 집행위원회 제11차 회의에서 “민간 경제는 국가 경제의 가장 중요한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총리는 사고방식을 개선하고, 실천 방법과 지도력을 획기적으로 개방해야 하고 이러한 입장을 구체화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하여 팜 민 찐 총리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돌파구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두 자릿수의 성장이라는 목표에 다가갈 수 있고, ‘4대의 전략’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이 가진 한계를 넘어야 하고, 평범한 사고의 틀을 깨야 도약할 수 있습니다.”
총리는 앞으로 각 부처와 지방정부가 제도 개혁, 행정 절차 간소화, 불필요한 비용 절감 등을 통해 민간 경제의 발전을 적극 뒷받침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민간 경제의 과학기술, 창조 혁신, 디지털 전환, 녹색 전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촉진하고, 민간 기업 간은 물론 국영기업 및 외국인직접투자(FDI) 기업과의 연계망도 확대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