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을사년 구정을 맞아 베트남 전국의 조국전선은 총가치 4조 5천억 동에 이르는 7백만여 개의 설 선물을 마련해 혁명 유공자, 정책 가정, 빈곤가정, 준빈곤가정, 형편이 어려운 가정 등에 전달했다.
이는 베트남 중앙 조국 전선위원회 또 티 빅 쩌우(Tô Thị Bích Châu) 부위원장은 2월 7일 호찌민시 빈곤가정, 정책 가정, 혁명 유공자 등을 위한 선물 증정식에서 밝힌 내용이다.
올해 을사년 구정 맞아 베트남 중앙 조국 전선위원회는 중앙의 ‘불우이웃을 위한 기금’의 1,600억 동을 전국 63개 성시의 ‘불우이웃을 위한 기금’에 할당해 각 지역의 빈곤가정, 준빈곤가정, 저소득층 등을 위한 설 선물을 마련하도록 했다. 설 선물은 ‘모든 가정이 따뜻한 설을 보내도록’,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생활고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전 국민의 나눔과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