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후에 페스티벌’의 핵심 문화 행사인 ‘후에 국제 조각 창작 캠프’가 흐엉강 북안 공원에서 막을 올렸다. 국내외 조각가 29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11월 24일 ‘베트남 문화의 날’을 기념해 베트남 민족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현대 예술의 창의성을 북돋우기 위해 마련됐다.
‘2026 후에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11월 5일 후에시 흐엉강 북안 공원에서 ‘후에 국제 조각 창작 캠프’가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2026 베트남 후에의 인상’을 주제로 열리며, 오는 11월 24일 ‘베트남 문화의 날’을 기념해 베트남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현대 예술 활동의 창의성을 북돋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1월 15일까지 진행되며, 국내외 조각가 29명이 참여해 작품 29점을 선보인다. 참가자 가운데 외국 작가는 10명, 베트남 작가는 19명이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해 도시 경관을 풍성하게 하고, 후에 고도(古都)의 유산 가치를 높이는 한편 독특한 문화예술 중심지로서 후에의 위상을 알리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관람객들이 흐엉강변의 경관을 배경으로 조각 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고, 후에의 도시 경관에 예술적 볼거리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