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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공식 방문’ 팜 밍 찡 총리, 현지 베트남인 공동체와 만나

쿠웨이트 공식 방문의 일환으로 11월 16일 저녁 쿠웨이트 수도 쿠웨이트시에서 팜 밍 찡(Phạm Minh Chính) 총리와 부인인 레 티 빅 쩐(Lê Thị Bích Trân) 여사 그리고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이 주쿠웨이트 베트남 대사관 직원들과 현지 베트남인 공동체와 만남을 가졌다.
‘쿠웨이트 공식 방문’ 팜 민 찐 총리, 현지 베트남인 공동체와 만나 - ảnh 1기념 사진 (사진: VOV)

이 자리에서 팜 밍 찡 총리는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격상하기로 합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베트남과 쿠웨이트 간 직항로 개설을 바라는 교민들의 건의에 대해 총리는 항공사들이 중동 지역으로의 노선을 개설하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해외 거주 베트남 교민에 대한 정책과 관련하여 팜 민 찐 총리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해외 거주 베트남인 공동체에 대한 정책을 꾸준히 펼쳐왔습니다. 최근 일련의 정책을 시행함으로써, 이 재외 베트남인 공동체가 베트남 민족 공동체의 떼려야 뗄 수 없는 한 부분이라는 것을 명확히 하고, 이들에게 유리한 여건과 편의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이는 또한 당과 국가의 관심이 법률로써 구현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날 행사를 계기로 팜 밍 찡 총리 내외는 재쿠웨이트 베트남인 교민들에게 베트남에서 가져온 선물을 전달하여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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