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한국 경기도 화성시에서 열린 ‘인연 – 연결의 가락’ 음악회에서 베트남 전통 음악의 다채로운 매력이 소개되었다.
'인연' 콘서트 단원들이 베트남 민요 '쫑껌', '태양을 맞이하는 타이응웬', '아름다운 조국', '영웅 눕 찬가', 타이박 민요 메들리와 '오
×나라'를 관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사진: 쯔엉장 – 주한국 베트남통신사 특파원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응웬 딘 중(Nguyễn Đình Dũng) 주한 베트남 대사관 교민 담당 참사관은 한국에 울려 퍼진 베트남의 가락이 베트남의 민족적 정체성을 알리는 동시에 양국 국민 간의 우호를 다지는 데 기여한다고 강조했다.
주한 베트남 대사관을 대표하여 응웬 딘 중 참사관이 행사에 참석해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쯔엉장 – 주한국 베트남통신사 특파원
서로문화공간센터 김유리 센터장이 이번 음악회를 통해 관객들이 베트남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 쯔엉장 – 주한국 베트남통신사 특파원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하이라이트는 음악을 사랑하는 한국 내 베트남인들이 모여 민족 문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며 이를 널리 알려온 전통 예술단 ‘인연’의 성장이다. 초기 교민 사회 활동에서 시작된 이 예술단은 이번에 세 번째 콘서트를 개최하며 타향에서도 고국의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보여주었다.
도레꾸엔씨와 딸 허민지 양이 베트남 전통 악기를 함께 연주하고 있다. 사진: 쯔엉장 – 주한국 베트남통신사 특파원
특히 양국 예술인들이 함께 선보인 ‘아름다운 조국(Đất nước tươi đẹp)’ 무대는 예술적 교류의 깊이를 더했다. 아울러 한 가족의 여러 세대가 함께 참여한 공연들은 전통문화를 전수하고 지켜나가는 데 있어 가정의 중요한 역할을 보여주기도 했다.
주한 베트남 대표기관 관계자, 베트남 단체 및 교민 대표, 경기도 주요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인연' 콘서트 단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쯔엉장 – 주한국 베트남통신사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