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환율 변동이 기업에게 미치는 영향 19/12/2016 외환시장의 급격한 변동으로 인해 각 은행의 중앙 환율과 달러(USD) 환율이 올해 초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 같은 환율변동은 수, 출입 활동을 하는 기업들에게는 큰 영향을 끼친다. 일반적으로 USD 환율이 인상될 경우 USD로 결제를 하면 수출 기업에게는 이익이 발생하고, 수입 기업에게는 손실이 발생한다. 응웬티투히엔(Nguyễn Thị Thu Hiền)하노이 하프로(Hapro)무역회사 이사장에 따르면 회사는 러시아, 벨라루스, 그리고 각 중동국가들에게 다양한 농산품을 수출하고 있지만 환율상승으로 동시에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서남아시아 등의 지역에서도 시장 확장의 새로운 기회를 찾고 있다. 이 기업의 주요 수출 품목은 후추, 캐슈너츠, 쌀, 미술 공예품 등이며, 환율 인상은 기업이 수출한 품목에 대한 금액을 USD로 받기 때문에 기업 측에서는 이익이다. 부후이동(Vũ Huy Đông) 담산(Damsan)섬유 주식회사 대표는 “올해 초에 비해 환율이 0,92% 인상되었으며, 아직까지는 허용 범위인 1% 이내에 있기 때문에 기업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고 있다” 며 “직물, 가죽 신발 등의 업계는 실질적으로 가공업이며, 염색, 섬유 업계는 생산업이지만 원재료를 수입을 해야하기 때문에 환율변동이 기업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고 했다. 레당민(Lê Đăng Minh) 황쟈(Hoàng Gia)타일 기업 대표는 “상업 은행들이 환율을 상향 조정하는 것은 예상에서 크게 벗어난 일이 아니었다” 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기업은 다양한 종류의 타일을 수출하고 있지만 최근까지도 기업의 주요 소비 시장은 여전히 국내 소비자들이기 때문이다. 다만 올해 말이면 환율 변동 영향으로 각 수출 계약 결산이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 USD로 지불하여 VND으로 자금을 환전하는 경우 해당 기업에게는 이익이지만, 반대로 만약 기업이 투자계약금 정산을 위해 외화를 상업은행으로부터 대출한 경우 손실을 입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환율 변동으로 인한 이익을 받는 업계는 직물, 농산품 업계뿐만 아니라, 철강 및 건설업계도 포함된다. 레낌끙(Lê Kim Cương)XDB 베트남 주식회사 대표는 “각 상업은행들이 최근 들어 환율을 인상시킨 것은 해외에서 철, 쇠 등의 원자재를 수입해서 건설자재로 사용해야 하는 기업의 입장으로서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 이라며 “환율 변동으로 인해 최근 2주간 지속적으로 가격 협의를 하면서 계약 체결이 늦어지고 있다” 고 말했다. 그는 “이에 따라 현재 경매를 받고 있는 기업의 몇몇 프로젝트 사업들의 진행이 지연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응웬반스어(Nguyễn Văn Sưa) 베트남 철강 협회 부 협회장은 “국내 기업들이 여전히 해외에서 원재료를 수입해 와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환율 인상에 따른 영향은 분명히 어느 정도 있겠지만 생각보다 크지는 않다고 했다. 이는 베트남 기업들이 USD로 지불하는 수출입 물량이 미국 시장과 같이 크지 않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문제는 중국산 수입 철강의 가격이 너무 저렴하다는 것이다. 이 요소로 인해 국내 철강 기업들은 극심한 경쟁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응웬똔꾸인(Nguyễn Tôn Quyền)베트남 임업 및 목재 협회 부 협회장은 “목재를 가공하여 수출하는 각 기업들은 수출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환율 변동에 따른 이익으로 관련 문제에 대해 크게 우려하지 않고 있다. 다만 목재 가공품을 생산하는 기업은 환율 변동 폭이 커질 경우 투자자본 금액이 증가해 생산비용의 증가로 이어지는 반면, 제품 판매 가격은 인상되지 않아 수익률이 낮아진다” 고 말했다. 환율 인상은 어떤 작용을 얼마나 하는지는 계약 체결 시기, 총 가치 등에 따라 각 기업별로 다르다. 만약 계약 체결이 환율 변동 이전에 진행되었을 경우에는 협의한 해당 금액이 그대로 유지되지만, 앞으로 계속해서 USD 가치가 올라갈 경우, 기업들이 원자재를 수입하는 데에 있어서 어려움이 생긴다. 이는 그대로 제품 가격 인상이라는 결과를 가져온다. 전문가들은 “기업들이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제품 품질을 향상하고, 생산 기술을 발전시켜 합리적인 가격으로 품질이 보장된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며 “만약 이 같이 할 수 있다면 환율 변동 앞에서도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기업이 성장할 수 있다” 고 강조했다. [베트남통신사_기자]
최신뉴스 환율 변동이 기업에게 미치는 영향 19/12/2016 외환시장의 급격한 변동으로 인해 각 은행의 중앙 환율과 달러(USD) 환율이 올해 초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 같은 환율변동은 수, 출입 활동을 하는 기업들에게는 큰 영향을 끼친다. 일반적으로 USD 환율이 인상될 경우 USD로 결제를 하면 수출 기업에게는 이익이 발생하고, 수입 기업에게는 손실이 발생한다. 응웬티투히엔(Nguyễn Thị Thu Hiền)하노이 하프로(Hapro)무역회사 이사장에 따르면 회사는 러시아, 벨라루스, 그리고 각 중동국가들에게 다양한 농산품을 수출하고 있지만 환율상승으로 동시에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서남아시아 등의 지역에서도 시장 확장의 새로운 기회를 찾고 있다. 이 기업의 주요 수출 품목은 후추, 캐슈너츠, 쌀, 미술 공예품 등이며, 환율 인상은 기업이 수출한 품목에 대한 금액을 USD로 받기 때문에 기업 측에서는 이익이다. 부후이동(Vũ Huy Đông) 담산(Damsan)섬유 주식회사 대표는 “올해 초에 비해 환율이 0,92% 인상되었으며, 아직까지는 허용 범위인 1% 이내에 있기 때문에 기업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고 있다” 며 “직물, 가죽 신발 등의 업계는 실질적으로 가공업이며, 염색, 섬유 업계는 생산업이지만 원재료를 수입을 해야하기 때문에 환율변동이 기업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고 했다. 레당민(Lê Đăng Minh) 황쟈(Hoàng Gia)타일 기업 대표는 “상업 은행들이 환율을 상향 조정하는 것은 예상에서 크게 벗어난 일이 아니었다” 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기업은 다양한 종류의 타일을 수출하고 있지만 최근까지도 기업의 주요 소비 시장은 여전히 국내 소비자들이기 때문이다. 다만 올해 말이면 환율 변동 영향으로 각 수출 계약 결산이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 USD로 지불하여 VND으로 자금을 환전하는 경우 해당 기업에게는 이익이지만, 반대로 만약 기업이 투자계약금 정산을 위해 외화를 상업은행으로부터 대출한 경우 손실을 입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환율 변동으로 인한 이익을 받는 업계는 직물, 농산품 업계뿐만 아니라, 철강 및 건설업계도 포함된다. 레낌끙(Lê Kim Cương)XDB 베트남 주식회사 대표는 “각 상업은행들이 최근 들어 환율을 인상시킨 것은 해외에서 철, 쇠 등의 원자재를 수입해서 건설자재로 사용해야 하는 기업의 입장으로서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 이라며 “환율 변동으로 인해 최근 2주간 지속적으로 가격 협의를 하면서 계약 체결이 늦어지고 있다” 고 말했다. 그는 “이에 따라 현재 경매를 받고 있는 기업의 몇몇 프로젝트 사업들의 진행이 지연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응웬반스어(Nguyễn Văn Sưa) 베트남 철강 협회 부 협회장은 “국내 기업들이 여전히 해외에서 원재료를 수입해 와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환율 인상에 따른 영향은 분명히 어느 정도 있겠지만 생각보다 크지는 않다고 했다. 이는 베트남 기업들이 USD로 지불하는 수출입 물량이 미국 시장과 같이 크지 않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문제는 중국산 수입 철강의 가격이 너무 저렴하다는 것이다. 이 요소로 인해 국내 철강 기업들은 극심한 경쟁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응웬똔꾸인(Nguyễn Tôn Quyền)베트남 임업 및 목재 협회 부 협회장은 “목재를 가공하여 수출하는 각 기업들은 수출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환율 변동에 따른 이익으로 관련 문제에 대해 크게 우려하지 않고 있다. 다만 목재 가공품을 생산하는 기업은 환율 변동 폭이 커질 경우 투자자본 금액이 증가해 생산비용의 증가로 이어지는 반면, 제품 판매 가격은 인상되지 않아 수익률이 낮아진다” 고 말했다. 환율 인상은 어떤 작용을 얼마나 하는지는 계약 체결 시기, 총 가치 등에 따라 각 기업별로 다르다. 만약 계약 체결이 환율 변동 이전에 진행되었을 경우에는 협의한 해당 금액이 그대로 유지되지만, 앞으로 계속해서 USD 가치가 올라갈 경우, 기업들이 원자재를 수입하는 데에 있어서 어려움이 생긴다. 이는 그대로 제품 가격 인상이라는 결과를 가져온다. 전문가들은 “기업들이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제품 품질을 향상하고, 생산 기술을 발전시켜 합리적인 가격으로 품질이 보장된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며 “만약 이 같이 할 수 있다면 환율 변동 앞에서도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기업이 성장할 수 있다” 고 강조했다. [베트남통신사_기자]
외환시장의 급격한 변동으로 인해 각 은행의 중앙 환율과 달러(USD) 환율이 올해 초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 같은 환율변동은 수, 출입 활동을 하는 기업들에게는 큰 영향을 끼친다. 일반적으로 USD 환율이 인상될 경우 USD로 결제를 하면 수출 기업에게는 이익이 발생하고, 수입 기업에게는 손실이 발생한다. 응웬티투히엔(Nguyễn Thị Thu Hiền)하노이 하프로(Hapro)무역회사 이사장에 따르면 회사는 러시아, 벨라루스, 그리고 각 중동국가들에게 다양한 농산품을 수출하고 있지만 환율상승으로 동시에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서남아시아 등의 지역에서도 시장 확장의 새로운 기회를 찾고 있다. 이 기업의 주요 수출 품목은 후추, 캐슈너츠, 쌀, 미술 공예품 등이며, 환율 인상은 기업이 수출한 품목에 대한 금액을 USD로 받기 때문에 기업 측에서는 이익이다. 부후이동(Vũ Huy Đông) 담산(Damsan)섬유 주식회사 대표는 “올해 초에 비해 환율이 0,92% 인상되었으며, 아직까지는 허용 범위인 1% 이내에 있기 때문에 기업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고 있다” 며 “직물, 가죽 신발 등의 업계는 실질적으로 가공업이며, 염색, 섬유 업계는 생산업이지만 원재료를 수입을 해야하기 때문에 환율변동이 기업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고 했다. 레당민(Lê Đăng Minh) 황쟈(Hoàng Gia)타일 기업 대표는 “상업 은행들이 환율을 상향 조정하는 것은 예상에서 크게 벗어난 일이 아니었다” 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기업은 다양한 종류의 타일을 수출하고 있지만 최근까지도 기업의 주요 소비 시장은 여전히 국내 소비자들이기 때문이다. 다만 올해 말이면 환율 변동 영향으로 각 수출 계약 결산이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 USD로 지불하여 VND으로 자금을 환전하는 경우 해당 기업에게는 이익이지만, 반대로 만약 기업이 투자계약금 정산을 위해 외화를 상업은행으로부터 대출한 경우 손실을 입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환율 변동으로 인한 이익을 받는 업계는 직물, 농산품 업계뿐만 아니라, 철강 및 건설업계도 포함된다. 레낌끙(Lê Kim Cương)XDB 베트남 주식회사 대표는 “각 상업은행들이 최근 들어 환율을 인상시킨 것은 해외에서 철, 쇠 등의 원자재를 수입해서 건설자재로 사용해야 하는 기업의 입장으로서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 이라며 “환율 변동으로 인해 최근 2주간 지속적으로 가격 협의를 하면서 계약 체결이 늦어지고 있다” 고 말했다. 그는 “이에 따라 현재 경매를 받고 있는 기업의 몇몇 프로젝트 사업들의 진행이 지연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응웬반스어(Nguyễn Văn Sưa) 베트남 철강 협회 부 협회장은 “국내 기업들이 여전히 해외에서 원재료를 수입해 와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환율 인상에 따른 영향은 분명히 어느 정도 있겠지만 생각보다 크지는 않다고 했다. 이는 베트남 기업들이 USD로 지불하는 수출입 물량이 미국 시장과 같이 크지 않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문제는 중국산 수입 철강의 가격이 너무 저렴하다는 것이다. 이 요소로 인해 국내 철강 기업들은 극심한 경쟁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응웬똔꾸인(Nguyễn Tôn Quyền)베트남 임업 및 목재 협회 부 협회장은 “목재를 가공하여 수출하는 각 기업들은 수출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환율 변동에 따른 이익으로 관련 문제에 대해 크게 우려하지 않고 있다. 다만 목재 가공품을 생산하는 기업은 환율 변동 폭이 커질 경우 투자자본 금액이 증가해 생산비용의 증가로 이어지는 반면, 제품 판매 가격은 인상되지 않아 수익률이 낮아진다” 고 말했다. 환율 인상은 어떤 작용을 얼마나 하는지는 계약 체결 시기, 총 가치 등에 따라 각 기업별로 다르다. 만약 계약 체결이 환율 변동 이전에 진행되었을 경우에는 협의한 해당 금액이 그대로 유지되지만, 앞으로 계속해서 USD 가치가 올라갈 경우, 기업들이 원자재를 수입하는 데에 있어서 어려움이 생긴다. 이는 그대로 제품 가격 인상이라는 결과를 가져온다. 전문가들은 “기업들이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제품 품질을 향상하고, 생산 기술을 발전시켜 합리적인 가격으로 품질이 보장된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며 “만약 이 같이 할 수 있다면 환율 변동 앞에서도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기업이 성장할 수 있다” 고 강조했다. [베트남통신사_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