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폐막식, 23일간 대장정 막 내려… 15/12/2017 2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폐막식이 3일 저녁 7시(한국시간 저녁 9시) 호찌민시 호아빈 극장에서 열렸다. 폐막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응우엔 탄 퐁 호찌민시 인민위원장, 레 탄 리엠 부위원장, 김응규 경북도의회 의장,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 이동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 강철구 경주부시장, 양국 문화예술인, 외교사절, 초청인사, 조직위 관계자, 호찌민 시민, 한국교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성대하게 펼쳐졌다. 식전공연으로는 베트남 전통무술 보비남과 한국의 태권도 시범이 펼쳐져 호찌민의 하늘을 함성으로 가득 채웠다. 이어 23일간 호찌민시를 화려하게 물들인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하이라이트 영상이 상영되어 행사의 감동과 열기, 환희를 일깨워 주었다. 응우엔 탄 퐁 호찌민시 인민위원장은 폐막선언을 통해 “호찌민-경주엑스포는 베트남과 한국의 수교 25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열렸으며 호찌민시 응우엔후에 거리, 9.23공원, 벤탄극장 등에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 전시, 무역 촉진을 위한 행사 등을 진행해 호찌민 시민과 관광객들의 열정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며 “이번 행사는 베트남과 한국 간의 문화교류, 국가홍보 뿐만 아니라 상호 이해증진, 신뢰를 통한 번영과 공존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강조하고 행사의 공식적 폐막을 선언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폐막기념사를 통해 “경상북도와 호찌민시, 한국과 베트남은 아름다운 문화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역량을 바탕으로 문화와 경제를 넘어 다방면에서 실질적인 상생의 새 시대를 활짝 열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천명한 ‘신남방정책’이 베트남에서 가장 먼저 문화적으로 구체화되고, 수교 25주년을 맞은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외교관계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된 것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속가능한 인류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아시아 문화공동체, 경제동반자의 길을 향한 역사적 동행이 실천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응규 경북도의회 의장은 “이번 호찌민-경주엑스포를 통해 문화를 통한 소통과 협력의 길을 넓혔을 뿐 아니라 문화와 산업이 접목된 경제의 길을 열었다”며 “우리가 함께 노력했던 우정과 시간들을 바탕으로 양 국의 우호를 증진시키고 서로의 이해를 넓혀 새로운 미래를 시작하자”고 밝혔다. 이어 경상북도와 호찌민시의 우호교류협정 선언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다.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공동조직위원장인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응우엔 탄 퐁 호찌민시 인민위원장은 감사패를 교환했고, 양 국 공동조직위원장이 레 탄 리엠 호찌민시 부위원장과 이동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어 베트남 인기가수 ‘담 빈 훙(Dam Vinh Hung)’, ‘S Girl’의 축하무대와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홍보대사인 가수 ‘블락비’의 축하공연이 열려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전 출연진이 무대에 등장해 손에 손을 잡고 미래를 기약하는 것으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23일간의 위대한 여정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베한타임즈
최신뉴스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폐막식, 23일간 대장정 막 내려… 15/12/2017 2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폐막식이 3일 저녁 7시(한국시간 저녁 9시) 호찌민시 호아빈 극장에서 열렸다. 폐막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응우엔 탄 퐁 호찌민시 인민위원장, 레 탄 리엠 부위원장, 김응규 경북도의회 의장,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 이동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 강철구 경주부시장, 양국 문화예술인, 외교사절, 초청인사, 조직위 관계자, 호찌민 시민, 한국교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성대하게 펼쳐졌다. 식전공연으로는 베트남 전통무술 보비남과 한국의 태권도 시범이 펼쳐져 호찌민의 하늘을 함성으로 가득 채웠다. 이어 23일간 호찌민시를 화려하게 물들인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하이라이트 영상이 상영되어 행사의 감동과 열기, 환희를 일깨워 주었다. 응우엔 탄 퐁 호찌민시 인민위원장은 폐막선언을 통해 “호찌민-경주엑스포는 베트남과 한국의 수교 25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열렸으며 호찌민시 응우엔후에 거리, 9.23공원, 벤탄극장 등에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 전시, 무역 촉진을 위한 행사 등을 진행해 호찌민 시민과 관광객들의 열정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며 “이번 행사는 베트남과 한국 간의 문화교류, 국가홍보 뿐만 아니라 상호 이해증진, 신뢰를 통한 번영과 공존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강조하고 행사의 공식적 폐막을 선언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폐막기념사를 통해 “경상북도와 호찌민시, 한국과 베트남은 아름다운 문화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역량을 바탕으로 문화와 경제를 넘어 다방면에서 실질적인 상생의 새 시대를 활짝 열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천명한 ‘신남방정책’이 베트남에서 가장 먼저 문화적으로 구체화되고, 수교 25주년을 맞은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외교관계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된 것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속가능한 인류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아시아 문화공동체, 경제동반자의 길을 향한 역사적 동행이 실천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응규 경북도의회 의장은 “이번 호찌민-경주엑스포를 통해 문화를 통한 소통과 협력의 길을 넓혔을 뿐 아니라 문화와 산업이 접목된 경제의 길을 열었다”며 “우리가 함께 노력했던 우정과 시간들을 바탕으로 양 국의 우호를 증진시키고 서로의 이해를 넓혀 새로운 미래를 시작하자”고 밝혔다. 이어 경상북도와 호찌민시의 우호교류협정 선언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다.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공동조직위원장인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응우엔 탄 퐁 호찌민시 인민위원장은 감사패를 교환했고, 양 국 공동조직위원장이 레 탄 리엠 호찌민시 부위원장과 이동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어 베트남 인기가수 ‘담 빈 훙(Dam Vinh Hung)’, ‘S Girl’의 축하무대와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홍보대사인 가수 ‘블락비’의 축하공연이 열려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전 출연진이 무대에 등장해 손에 손을 잡고 미래를 기약하는 것으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23일간의 위대한 여정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베한타임즈
2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폐막식이 3일 저녁 7시(한국시간 저녁 9시) 호찌민시 호아빈 극장에서 열렸다. 폐막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응우엔 탄 퐁 호찌민시 인민위원장, 레 탄 리엠 부위원장, 김응규 경북도의회 의장,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 이동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 강철구 경주부시장, 양국 문화예술인, 외교사절, 초청인사, 조직위 관계자, 호찌민 시민, 한국교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성대하게 펼쳐졌다. 식전공연으로는 베트남 전통무술 보비남과 한국의 태권도 시범이 펼쳐져 호찌민의 하늘을 함성으로 가득 채웠다. 이어 23일간 호찌민시를 화려하게 물들인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하이라이트 영상이 상영되어 행사의 감동과 열기, 환희를 일깨워 주었다. 응우엔 탄 퐁 호찌민시 인민위원장은 폐막선언을 통해 “호찌민-경주엑스포는 베트남과 한국의 수교 25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열렸으며 호찌민시 응우엔후에 거리, 9.23공원, 벤탄극장 등에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 전시, 무역 촉진을 위한 행사 등을 진행해 호찌민 시민과 관광객들의 열정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며 “이번 행사는 베트남과 한국 간의 문화교류, 국가홍보 뿐만 아니라 상호 이해증진, 신뢰를 통한 번영과 공존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강조하고 행사의 공식적 폐막을 선언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폐막기념사를 통해 “경상북도와 호찌민시, 한국과 베트남은 아름다운 문화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역량을 바탕으로 문화와 경제를 넘어 다방면에서 실질적인 상생의 새 시대를 활짝 열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천명한 ‘신남방정책’이 베트남에서 가장 먼저 문화적으로 구체화되고, 수교 25주년을 맞은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외교관계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된 것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속가능한 인류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아시아 문화공동체, 경제동반자의 길을 향한 역사적 동행이 실천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응규 경북도의회 의장은 “이번 호찌민-경주엑스포를 통해 문화를 통한 소통과 협력의 길을 넓혔을 뿐 아니라 문화와 산업이 접목된 경제의 길을 열었다”며 “우리가 함께 노력했던 우정과 시간들을 바탕으로 양 국의 우호를 증진시키고 서로의 이해를 넓혀 새로운 미래를 시작하자”고 밝혔다. 이어 경상북도와 호찌민시의 우호교류협정 선언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다.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공동조직위원장인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응우엔 탄 퐁 호찌민시 인민위원장은 감사패를 교환했고, 양 국 공동조직위원장이 레 탄 리엠 호찌민시 부위원장과 이동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어 베트남 인기가수 ‘담 빈 훙(Dam Vinh Hung)’, ‘S Girl’의 축하무대와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홍보대사인 가수 ‘블락비’의 축하공연이 열려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전 출연진이 무대에 등장해 손에 손을 잡고 미래를 기약하는 것으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23일간의 위대한 여정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베한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