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가 금일(7월 1일) 도시 명칭 변경 50주년을 기념하여 총 253조 동 규모의 8개 핵심 프로젝트를 동시 착공하며 새로운 발전의 시대를 예고했다.
호찌민시의 유일한 해안 관문 지역인 깐저(옛 깐저현 지역, 현재 깐저·빈칸·안떠이동·탄안 4개 사회)는 점차 여러 어려움이 있는 주변 지역에서 녹색 경제, 재생에너지 및 해안 생태도시 공간으로 전환되고 있다(2026년). 사진: 홍닷 - 베트남 통신사
베트남 남부 경제 중심지인 호찌민시는 7월 1일 사이공-자딘(Sài Gòn - Gia Định)시가 베트남 국부 호찌민(Hồ Chí Minh) 주석의 이름으로 명명 50주년(1976년 7월 2일~2026년 7월 2일)을 기념하여 8개의 핵심 프로젝트 및 공사를 일제히 착공한다.
1일 오전 냐롱(Nhà Rồng) 선착장-카인호이(Khánh Hội) 지역에서 착공식이 거행되었다. 이곳은 과거 1911년 6월 5일 호찌민 주석이 조국 해방의 길을 찾아 떠난 역사적인 이정표와 깊은 관련이 있는 장소이다. 이번 행사는 생중계되며, 시의 역사적인 이정표를 기념하는 주요 활동 중 하나이다.
이번에 착공되는 8개 공사 및 프로젝트의 총 투자액은 253조 동(한화 약 15조 원) 이상이며, 이 중 대부분은 민관합작(PPP) 모델과 민간 기업 자원을 통해 조달된다. 해당 프로젝트들은 △냐롱 선착장-카인호이 문화공원 및 박당(Bạch Đằng) 부두 공공 녹지 조성 △껀저(Cần Giờ)-붕따우(Vũng Tàu) 연결 해상도로 △호짬(Hồ Tràm)-롱타인(Long Thành) 국제공항 고속도로 △까이멥하(Cái Mép Hạ) 종합 및 컨테이너항(1단계) △빈띠엔(Bình Tiên) 교량 및 도로 △호찌민시-목바이(Mộc Bài) 고속도로(1단계) △릉삭(Rừng Sác)길 및 벤륵(Bến Lức)-롱타인(Long Thành) 고속도로 연결 국도 50호선에 위치한 2개 교차로 프로젝트를 포함한다.
이러한 혁신적인 공사들은 지리적, 문화적, 정신적으로 새로운 발전 공간을 열어줄 것이며, 호찌민시가 빠르고 지속 가능한 발전 단계로 진입하는 새로운 기세와 동력을 제공할 것이다. 특히, 껀저-붕따우 지역을 연결하는 14km 길이의 해상도로 공사는 총 투자액이 93조 동(한화 약 5조 5천억 원) 이상에 달하는 획기적인 교통 인프라로, 베트남에서 교량과 해저터널을 결합한 최초의 프로젝트로 기록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