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호찌민시 ‘CEO 500’ 개최…글로벌 자본 유치 및 기술 협력 촉진

2026년 추계 경제 포럼의 일환으로 호찌민시에서 ‘CEO 500’ 행사가 열려 베트남 국내외 기업인과 투자자들이 자본 유치 및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호찌민시는 대중교통·물류와 연계한 도시 개발, 국제 금융, 청정에너지, 디지털 경제·기술·혁신 등 4대 핵심 분야에서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할 방침이다.

2026년 추계 경제 포럼의 일환으로 10월 26일 호찌민시에서 ‘CEO 500 – 투자, 기술 및 금융의 융합’ 프로그램이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베트남 국내외 기업 리더, 투자자 및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협력 기회를 확대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촉진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행사에서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응우옌 꽁 빈(Nguyễn Công Vinh) 부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이번 대화는 우리에게 매우 각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오늘 이 자리는 투자 자본을 추가로 유치하는 것을 넘어, 투자자들과 함께 새로운 기회와 요구를 인식하고 구체적인 발전 과제를 공동으로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과학기술의 폭발적 발전과 글로벌 자본 흐름의 연결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 속에서, 새로운 기회와 성장 동력을 함께 창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CEO 500’과 글로벌 투자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고자 하며, 이러한 경청이 네트워크 구축으로,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공동의 행동으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이를 바탕으로 응우옌 꽁 빈 부위원장은 호찌민시가 △대중교통, 항만 및 물류와 연계한 도시 개발 △국제 금융 중심지 구축 △청정에너지 개발 △디지털 경제, 기술 및 혁신 창출 등 4대 핵심 분야에서 투자자들과 동행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재차 확인했다. 또한, 호찌민시 당국은 업무, 책임 소재, 진행 일정을 명확히 하는 원칙에 따라 기업들과 투자 기회, 정책 메커니즘 및 실행 로드맵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협력 약속을 실질적인 프로젝트로 전환하여 장기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글로벌 관점: 차세대 성장 물결’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파주린 자말루딘(Fazurin Jamaludin) 국제통화기금(IMF) 베트남·라오스 상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제언했다.

“베트남과 같은 국가는 현재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나, 더 많은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경제 상황을 명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위한 방안 중 하나는 경제 데이터를 최신 정보로 갱신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투자자 및 이해관계자들이 베트남의 잠재력을 정확하게 평가하고 판단해, 투자 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프로그램 기간 동안 각계 지도자와 전문가, 기업 관계자들은 글로벌 자원의 이동 동향, 협력 기회 및 새로운 성장 동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대화를 통해 호찌민시 행정기관, 베트남 기업, 대기업 및 국제 투자자들은 양질의 투자자금 유치, 기술 생태계 조성, 그리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자원 동원 과정에서의 기회와 과제를 함께 살펴봤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