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가 글로벌 여행 플랫폼 올라플라이(Holafly)가 발표한 커피 여행지 순위에서 세계 2위를 차지했다. 로부스타 원두의 깊은 풍미와 현대식 카페 문화가 공존하는 독특한 매력이 전 세계 커피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사이공 특공대 카페 1층 공간 (탄딘동 당둥길 113A번지). 사진: 응웬 루언/베트남픽토리알
글로벌 여행 통신 플랫폼 올라플라이의 ‘커피 여행 지수(Coffee Travel Index)’에 따르면 호찌민시는 세계 주요 커피 여행지 가운데 하나로 선정됐다.
2층 발코니 공간은 유적지 관리인과 관광객이 커피 한 잔을 사이에 두고 담소를 나누는 소박한 문화적 만남의 장소이다. 사진: 응웬 루언/베트남픽토리알
에그 커피는 부드러운 달걀 크림 폼과 따뜻한 커피의 조화가 특징이다. 사진: 홍달 - 베트남통신사
올라플라이는 커피 유산, 카페 밀도, 커피 관련 관광 인프라, 가격, 글로벌 수요 등 5개 기준을 바탕으로 전 세계 18개 유명 커피 명소를 종합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호찌민시는 특유의 로부스타(Robusta) 원두와 새롭게 등장한 현대식 카페 문화가 조화를 이룬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위를 차지했다. 올라플라이는 작은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 진한 커피를 즐기는 길거리 카페와 조용한 분위기의 현대식 로스터리 카페가 만들어내는 대조적인 분위기가 호찌민시만의 매력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