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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글로벌프렌즈, 베트남서 자선활동 펼쳐

한국 글로벌프렌즈(Global Friends) 는 지역 신문사(báo NTNN)와 협력해 응에 안(Nghệ An)의 뜨엉 즈엉(Tương Dương)현의 흐우 쿠옹(Hữu Khuông)읍과 옌 탕(Yên Thắng)읍에서 자선활동을 펼쳤다고 최근 밝혔다.

자선활동을 통해 글로벌프렌즈(Global Friends)는 흐우 쿠옹(Hữu Khuông) 유치원의 학생들에게 250벌의 따뜻한 옷을 선물했고 100명이 넘는 흐우 쿠옹(Hữu Khuông)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5.000여권 이상의 공책과 필기도구를 선물했다. 또한 자선단은 지역민들이 유지할 수 있도록 마을에서 어려운 환경을 가진 30구의 가정에 새끼 돼지 30마리도 지원했다.

르엉 티 번(Lương Thị Vân Anh) 흐우 쿠옹(Hữu Khuông)읍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흐우 쿠옹(Hữu Khuông) 읍은 국내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 중 하나” 라며 “80%이상이 가난하다. 읍의 중심으로 들어가고 싶다면 배를 타야만 하는데 왜냐하면 읍에서는 아직 도보가 없다. 주민들을 대신해 저는 흐우 쿠옹(Hữu Khuông)읍에도움과 관심을 준 한국자선단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상용(Lee Sang Yong) 글로벌 프렌즈(Global Friends) 대표는 “올해는 우리가 ‘오늘날의 농촌 신문사’ 와 협력해 자원 봉사 프로그램을 실현한지 10년째 되는 해” 라며 “이 프로그램의 장학금과 선물들이 가난한 주민들의 생활 속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밝은 미래로 향하는 그들을 위해 불을 밝히면 좋겠다” 고 말했다.

[베트남통신사_린(K.Linh)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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