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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들의 대표를 접견하는 응웬쑤언푹 국가주석

12월 4일부터 6일까지 한국 국빈방문 하는 응웬쑤언푹 국가주석은 5일 오전(현지시간) 서울에서 한국기업들의 대표들을 접견하였다.

웬쑤언푹 국가주석은 12월 4일부터 6일까지 한국 국빈방문하고 있으며 5일 오전(현지시간) 서울에서 LG 그룹, 현대자동차, 롯데, 두산 에너빌리티, CJ 그룹, 사이공텔(Saigontel)-한국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파트너 그룹, 덧 비엣(Đất Việt)-한국 상공회의소 파트너 등 한국기업 및 기구의 대표들을 접견하였다.

 LG 그룹 권봉석 부회장을 접견하는 응웬쑤언푹 국가주석. 사진: 베트남통신사
 LG 그룹 권봉석 부회장을 접견하는 응웬쑤언푹 국가주석. 사진: 베트남통신사

이날 자리에서 국가주석은 베트남이 한국을 포함한 외국 투자자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투자 및 경영 환경을 강력하게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을 접견하는 응웬쑤언푹 국가주석. 사진: 베트남통신사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을 접견하는 응웬쑤언푹 국가주석. 사진: 베트남통신사

응쑤언푹 국가주석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만나 지난 9월 초 호찌민시에서 도시 개발 사업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오는 2023년 8월 하노이시 떠이호(Tây Hồ) 롯데몰을 준공하는 롯데그룹에 기쁨을 표했다. 또한 국가주석은 롯데그룹이 롱안성 쇼핑센터 및 현대도시 건설 사업에 투자해줄 것을 기대한다고도 전했다.

응웬쑤언푹 국가주석은 CJ그룹 손경식 대표이사 회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베트남통신사
CJ그룹 손경식 대표이사 회장을 접견하는 응웬쑤언푹 국가주석. 사진: 베트남통신사

베트남에서 식품, 사료 생산, 생물학, 물류, 문화 분야 등에서 투자하고 있는 CJ 그룹의 손경식 회장을 만난 주석은 CJ 가 계속해서 베트남에 투자를 확대하여 베트남이 전 세계의 생산 및 경영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중흥그룹 부회장이자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을 접견하는 응웬쑤언푹 국가주석.  사진: 베트남통신사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응웬쑤언푹 국가주석은 대우건설이 베트남 내 대규모 병원을 건설하는데 투자해줄 것을 요청했다. 동시에 인프라, 석유, 스마트 도시 분야 등에도 투자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GS 건설 상임고문을 접견하는 응웬쑤언푹 국가주석. 사진: 베트남통신사  

GS건설 최고경영진을 접견하는 응웬쑤언푹 국가주석은 베트남에서 진행 중인 GS건설의 여러 사업에 대해 정부 차원의 관심을 표명하며 앞으로도 GS건설의 베트남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이어서 GS건설은 현재 추진 중인 베트남 사업과 향후 신규 사업과 관련해 베트남 중앙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GS건설은 현재 베트남에 진출해 건설자재 제조설비, 도로, 철도, 교량, 주택, 신도시, 환경 수처리설비 등 산업 인프라 구축 작업에 한 축을 담당하며 적극적인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응웬쑤언푹 국가주석도 현대자동차, 두산 에너빌리티, GS E&C,  사이공텔(Saigontel)-한국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파트너 그룹, 덧 비엣(Đất Việt)-한국 상공회의소 파트너 등의 대표들을 접견하였다.

현대자동차 장재훈 대표이사를 접견하는 응웬쑤언푹 국가주석. 사진: 베트남통신사
 

응웬쑤언푹 국가주석과 고위 대표단은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및 대표단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베트남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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