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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퐁시, 디지털 경제·스마트 도시 발전 방안 모색

LG를 비롯한 많은 한국 기업들이 공장을 둔 베트남 북부 해안 도시 하이퐁(Hải Phòng)시가 국가 디지털 전환의 날을 맞아 데이터와 인공지능(AI), 자동화를 기반으로 디지털 경제와 스마트 도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시민과 기업 중심의 행정 혁신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10월 8일 하이퐁시는 ‘데이터·인공지능(AI)·자동화: 디지털 경제 및 스마트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적 원동력’을 주제로 2026 하이퐁 디지털 전환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오는 10월 10일 국가 디지털 전환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주요 행사 가운데 하나이다.

포럼에서는 △디지털 데이터 관리 체계와 신뢰성·연계성을 갖춘 AI 활용 데이터 기반 구축 △인공지능을 활용한 디지털 경제 모델 혁신 △통제된 자율 운영을 통한 생산·물류·스마트 도시 행정 모델 전환 등을 주제로 논의가 이뤄졌다. 하이퐁시는 2026년 국가 디지털전환지수(DTI)와 지방혁신지수(PII)에서 전국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시는 이번 포럼에서 나온 전문가들의 제언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관련 지표를 개선하고, 특히 데이터 활용 효율성과 기술 활용 역량을 높여 시민과 기업을 위한 행정 서비스의 질을 향상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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